동성로에 신발사러 오후에 갔었는데...앞에서 어디서 한번쯤은 뵌분인듯한 여자분 발견..
그여자분은 당근 저를 알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구요..
저는 그분을 구미 벙개때 한번 뵈었거든요...
옆에 남편분인지(?).아마 남친 일것 같은데..우와..잘 생겼대요.. 저번에 사귀신다는 글도 본것 같기두 하구요....
얼마나 다정하게 팔짱끼시고 걸어 가시던지... 차마 인사를 못했네요..
그런데..그분 저번에 보니..서울쪽에 회사 옮겼다는 글을 본것 같았는데..제가 잘못 본것일수도 있습니다..(잘못본것임을 알았을때를 대비해서 미리 밝혀요..)
그러나...그분이 확실하지 싶은데(글을 쓰다보니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게).......일단은 그분은 제가 말씀 안드려도 아실것 같아서..밝히지 않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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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어디가서..기억력이 안좋다거나..눈이 나쁘다는 평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