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오늘은 대망의 "전진회 첫번째 벙개"가 있었던 날입니다~
모모가 미친듯(?) 문자를 날리고 확답을 기다렸는데
참가의사를 밝히신 분들이 너무 적어서 전진회 빅비서와 함께 한숨을 쉬며
참석률이 저조할것이니 너무 기대하지 말자 서로를 위로 했었는데..

오늘.... 대박 났습니다!!!

전진회 벙개의 시작을 함께 해주신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랑의 하트와 함께 ㅋ)

♡상도님,도깨비님,캔디님,쩡미소님,쭌님,실버찐이님,깡스님,혁재님,빅보너스님,깜구님,골프맨님&원전양^^,모모,맥스흰딩님,블루스포님  총 15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 (-.-) (_ _)


저녁7시
세진 세차장에 하나 둘 ~ 스포티지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너무 자주봐 정감가는 얼굴들, 새롭게 등장하시어 신선했던 얼굴들~
너무 반가워 함박웃음으로 화답한 후 다들 세차와 각종 다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식사도 함께 하려면 급히 진행해야되었기에 정신없이 세차를 하고 있을쯤..

하늘도 무심하시지 ㅠ.ㅠ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두방울씩 오던 비가.. 결국은 비바람이되어 몰아쳤습니다 ㅠ.ㅠ
마산 기상청...잘 안맞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배신을 때릴줄이야 ㅠ.ㅠ
세차를 하고 계시던 회원님들의 황당한 표정과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는 모모의 안습표정이
교차하는 순간이였습니다 ㅠ.ㅠ

그래도 맘 좋으신 우리 회원님들 ~
황당한 일이네라고 하시며 하하하~ 웃겨넘겨주시더군요.
각종 다이를 끝낸뒤 미리 예약되어있던 쌈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출발해서 도착하는데 20초-.- 세상에서 가장 짧은 떼빙을 하였습니다 ㅋ
세진세차장 바로 옆에있는 무영쌈밥집에서 맛난 저녁을 먹고나니
어느새 시간은 10시를 훌쩍 넘고 있었습니다. 서둘러 일어나
골프맨오빠를 만나기로 한 안민고개로 10대의 차량이 이동!!
아무도 안민고개를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태어나 처음으로 선두를 잡았던 저는..
식은땀을 찍찍 흘리며 결국은 선두에서 하차 ㅋㅋ
캔디 언니의 선두로 안민고개 까지 잘 도착하여
골프맨오빠와 여친님을 만났습니다^^*

안민고개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한번 스포넷은... 가족이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힘들게 와주셔서 항상 많은 도움주시는 깡스오빠, 쭌오빠
울산에서 오느라 고생한 오늘의 막내둥이 맥스흰딩
바쁜 와중에도 늦게 나마 와주신 도깨비님
오늘 처음오셔서 조금은 어색했을 쩡미소님
대단한 카리스마를 가진 깜찍한 언니 캔디님
항상 조용히 저희 곁을 지켜주시는 상도님
너무 동안이라 저희를 놀라게 했던 실버찐이님
카리스마 스타일로 변하신 간만에 본 깜구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듬직하게 제 뒤를 지켜주시는 마창의 혁재오빠, 뽀너스오빠, 골프맨오빠, 블루스포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
앞으로 남은 4개의 벙개 !! 힘내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요. 사랑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