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 드뎌 지릅니다.

400D 내수용 바디와 렌즈 하나 추가에 스트로브까지.....
동생과 함께 쓰기 위함이긴 해도
적잖히 들어가네요.
거기에 7년간 써 왔던 컴을
노트북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이미테이션 알러지가 있는 귀를
'싸가지 없는 귀'라고들 하더군요. ㅋㅋ~
고약한(?) 취미에 꼽혀서
당분간 총알의 압박에 시달릴 듯 합니다.

결혼 이 후 이런 취미를 가지게 된다면
엄청 시달리겠죠???? ㅋㅋ~
많이들 그러시던데.....

암튼 장가가기 전에 다 장만해놓고선
카메라도 혼수라면서 얹혀 가야겠습니다.
'다 너 찍어 줄려고 그러지
이걸로 설마 셀카 찍겠어?' 라면서....... ㅋㅋ

암튼 당장 굶고 살지 않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