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졸업이라 오늘 성서에 면접보고 왔는데

그냥 머리가 복잡해서욜~ 대구에 자동차부품업체에서 전산관리자를 모집하길래

군경력이랑 전 직장 경력을 살려서 지원했는데

오늘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와서 정장입고 갔는데 땀 뻘뻘흘리면서 ㅡㅡ;;

그래도 조금 회사가 큰 것같아 긴장하고 갔는데 전 면접관이 많은줄 알구~ 갔는데

막상 면접은 그 회사에서 이직하시려고 하시는 전산관리자분이랑 1대1면접이라서 진짜 편하게

보고 왔습니다. ( 긴장되서 우황청심환을 먹었는디~~~)

근데 약간 고민이 되네용~ 만약 된다는 가정하에선 목욜부터 출근인데다가 제전공(전자공학)은 아니라서

경력문제도 있궁  하반기를 기대하공 좀더 기다리면서 토익공부랑 자격증 공부를  좀 더할까

무지하게 고민되네요

면접볼때 그분이 일은 편하다고 하시던데 (솔직히 그렇게 보였습니다. 전산실에서 혼자 근무하시더군요.)

일하면서 자기 공부할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연봉는 2000에서 2200사이라고 해서

지원했는데 면접볼때 보니깐 그렇게 지급될 것 같진 않아보였지만

어찌해야할지 ㅠㅠ 임다.

장마기간인데 다들 안운하세염~

P.s :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취업하고 나서 오프라인도 자주 참석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