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명지갔다 오는길에
9시 20분경 연지에서 양정쪽으로 가다가
정묘사 앞 도로상에서  검딩 티지발견 넘버링은 032번....
cb가 달려있어 카피를 쳤는데 무 반응 ! !  

옆차선에 따라붙어 경적을 울리며
창문을 내리라는 수 신호를 보냈더니
검딩이 티지 창문이 스르르 내려가고
운전자와 동승자의 얼굴은 쌩판 모르는 얼굴 ! !

왜? 그러시냐는 상대방의 질문에
스포넷 가족끼리는 만나면 인사를 한다면서
닉네임을 물어 봤더니 동생 차라고 동승자의 답변과
요즘 동생이 활동을 안 하는 것 같더라고 하는 말에

약간의 황당한 내색을 하고 내 갈길을 향해 운행하면서
넘버링은 당당히 달고 나니면서 활동을 하지 않는 회원은

어떤 회원일까 ! !
아마도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활동을 못 하는 것은 아닐까 ! !
스포넷 활동에 아직 빠지지 못한 것 일까 ! !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스포넷 가족 여러분 !
스포넷 가족이라는 자부심 !
세계 최강의 경상방 형제들로써  아름다운
마음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