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상이 난리가 난것 같네요.
전 아직도 퇴근도 못하고,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슴다.^^
오늘 갑작스런 돌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모두 날라가고, 파이프는 휘어지고
난리가 아니네요.
뉴스보니 콘테이너 박스도 날라가고, 신호등도 부러졌던데..
위력이 대단한가 봅니다.
현재 비닐하우스에 작물이 있는 관계로 사태의 심각성은 엄청 크네요.
저도 지금 사무실서 전화만 한 100통  받은것 같네요.
혹시 주위에 비닐하우스 농사 짓는분 계시면 전화라도 한통 해보시길 바랍니다.
주로 발생된 지역이 예천, 안동, 의성, 성주 ,김천, 상주 ...
전지역이라고 해도 무관하겠쬬.
새벽 1시에 농협 직원과 통화 하기로 해서 그때까정 잠도 못자고 비상 대기 해야 되지 싶네요.

       ----------   이상    쓰봉이 였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