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넋두리......... -그냥 들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경]육관
- 조회 수 166
- 2007.03.15. 21:53
오늘은 몸도 피곤, 맘도 피곤하여 학교 재끼고
이렇게 집에서 탱자탱자합니다.
로비 아닌 로비를 살짝만해도 학교 안가도 되는게 사실이지만....... ㅋㅋ~
어디 놀고 먹는 일 없을까요???
딱 적성인데........ ㅋㅋ~
예전에 제가 하는 일에 회의를 품고
같은 계통에서 꽤나 유명하며 오랫동안 일을 하셨던 분께 찾아갔었죠.
이런 저런 얘길하다가 마지막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형님! 전 이 일이 제 적성에 안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얘길했죠.
그 형님이 한동안 아무 말씀을 안하시길래 순간 긴장했었습니다.
'내가 무슨 실수라도....?'
아무튼 한참 후에야 그러시더군요.
"내 적성은 놀고 먹는게 적성이다"라고.........
그리고 다른 말씀 안하시더군요.
그 자리에서 울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니가 힘들다고 얘기할 가치도 없지만 더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 뜻이었죠.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전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란 말 외에는 아무 말 못하고 나왔습니다.
얼마 살진 않았지만 지금껏 제 생에 가장 큰 걸 깨달았었습니다.
그 전까지만해도 전 툭하면 '그만둘까?'란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누구나 힘들어하고 상처받아가면서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는 거라고.......
그 얘길 들은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요즘만큼 힘든 적도 없을 듯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고나면 또 무언가를 깨닫게 되겠죠.
왠 넋두리를.......... ㅋㅋ~
제가 원래 술을 잘 못하지만 술자리는 좋아라 합니다.
노래도 못 부르지만 노래방 체질이라.......ㅋㅋ~
성수야~
우리끼리 한잔 하까?
요즘 연애하나?
왜 이렇게 나한테 소홀해? ㅋㅋ~
이렇게 집에서 탱자탱자합니다.
로비 아닌 로비를 살짝만해도 학교 안가도 되는게 사실이지만....... ㅋㅋ~
어디 놀고 먹는 일 없을까요???
딱 적성인데........ ㅋㅋ~
예전에 제가 하는 일에 회의를 품고
같은 계통에서 꽤나 유명하며 오랫동안 일을 하셨던 분께 찾아갔었죠.
이런 저런 얘길하다가 마지막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형님! 전 이 일이 제 적성에 안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얘길했죠.
그 형님이 한동안 아무 말씀을 안하시길래 순간 긴장했었습니다.
'내가 무슨 실수라도....?'
아무튼 한참 후에야 그러시더군요.
"내 적성은 놀고 먹는게 적성이다"라고.........
그리고 다른 말씀 안하시더군요.
그 자리에서 울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니가 힘들다고 얘기할 가치도 없지만 더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 뜻이었죠.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전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란 말 외에는 아무 말 못하고 나왔습니다.
얼마 살진 않았지만 지금껏 제 생에 가장 큰 걸 깨달았었습니다.
그 전까지만해도 전 툭하면 '그만둘까?'란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누구나 힘들어하고 상처받아가면서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는 거라고.......
그 얘길 들은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요즘만큼 힘든 적도 없을 듯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고나면 또 무언가를 깨닫게 되겠죠.
왠 넋두리를.......... ㅋㅋ~
제가 원래 술을 잘 못하지만 술자리는 좋아라 합니다.
노래도 못 부르지만 노래방 체질이라.......ㅋㅋ~
성수야~
우리끼리 한잔 하까?
요즘 연애하나?
왜 이렇게 나한테 소홀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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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
2007.03.15.
2007.03.15.
오늘 니케군이랑 둘이 짰나..왜 회사 못그만둬서..둘다..안달(?;)이여;;
글고..왜 꼭 니글은 막판에 날 물고 늘어지는겨~~ 혼사길 막힌다..
노래도 못부르면서..어딜가쟤~~~
글고..왜 꼭 니글은 막판에 날 물고 늘어지는겨~~ 혼사길 막힌다..
노래도 못부르면서..어딜가쟤~~~
22:45
2007.03.15.
2007.03.15.
00:15
2007.03.16.
2007.03.16.
정말 힘들때에는 그 보다 더 힘들었던 기억을 회상하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겁니다...
그리고...
"때려치울까..." 누구나 하는 고민이지요....^^
힘내세요~~~~
그리고...
"때려치울까..." 누구나 하는 고민이지요....^^
힘내세요~~~~
01:34
2007.03.16.
2007.03.16.
06:47
2007.03.16.
2007.03.16.
넋두리 잘 들었읍니다...
지금이 가장 힘들때라 생각들지만 지나고 나면~~~ㅎㅎㅎ
묵묵히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세요~~~그러면 된거예요...
화이팅~~~
지금이 가장 힘들때라 생각들지만 지나고 나면~~~ㅎㅎㅎ
묵묵히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세요~~~그러면 된거예요...
화이팅~~~
09:25
2007.03.16.
2007.03.16.
09:34
2007.03.16.
2007.03.16.
전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먹고사는거도 물론 중요합니다 . 하지만 자기 적성에 맞는일을 찾는거도 중요하죠.
하지만 시작한일에 정말 최선을 다해보고도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버리십시요!
저도 곧 제 적정을 쫒아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공감되는 글이기에 짧은생각 적고 갑니다
먹고사는거도 물론 중요합니다 . 하지만 자기 적성에 맞는일을 찾는거도 중요하죠.
하지만 시작한일에 정말 최선을 다해보고도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버리십시요!
저도 곧 제 적정을 쫒아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공감되는 글이기에 짧은생각 적고 갑니다
09:36
2007.03.16.
2007.03.16.
10:16
2007.03.16.
2007.03.16.
11:41
2007.03.16.
2007.03.16.
13:22
2007.03.16.
2007.03.16.
14:12
2007.03.16.
2007.03.16.
15:26
2007.03.16.
2007.03.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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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