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새로운 한주 즐겁게 시작합시다^^
- (경)짝뚱208
- 조회 수 104
- 2007.02.05. 09:39
막 버스에 올라탄 할머니가 몹시 힘든 표정으로 자리를 찾는다. 할머니 바로 옆 두자리중에 통로쪽에 앉아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여기 앉으세요” 하며 자리를 양보하자 그 할머니 “애구…고마워 젊은이. 근데 대학생인가?”
“예.”
“어디 다니지?”
“예. 00대요.”
“좋은데 다니네…국립대라지?”
“(머쓱) 예”
“심성도 착하고 머리도 좋아…공부도 잘했구만. 생긴거도 남자답고.”
새로운 한주 시작 즐겁게 시작합시다..다들 한주 좋은 일만 생기세요~~~*^^*
이어 할머니 창가쪽에 앉아 책을 보는 대학생처럼 보이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학생은 어느 대학다니나?”
“예 ? 저 저요? 한국과학기술원이요.”
그러자 할머니 “그려…공부 못하면 얼른 기술 배워야지.”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듯한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나는 “아니요. 전기로 가는 거죠. 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가 “헉굩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예.”
“어디 다니지?”
“예. 00대요.”
“좋은데 다니네…국립대라지?”
“(머쓱) 예”
“심성도 착하고 머리도 좋아…공부도 잘했구만. 생긴거도 남자답고.”
새로운 한주 시작 즐겁게 시작합시다..다들 한주 좋은 일만 생기세요~~~*^^*
이어 할머니 창가쪽에 앉아 책을 보는 대학생처럼 보이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학생은 어느 대학다니나?”
“예 ? 저 저요? 한국과학기술원이요.”
그러자 할머니 “그려…공부 못하면 얼른 기술 배워야지.”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듯한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나는 “아니요. 전기로 가는 거죠. 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가 “헉굩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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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어제 보니 넘 잘생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