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오후에 회사 신년회로 울진 후포로 출발 관광버스로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하니
저녁이 아니 밤이더군요... 울진 대게 정말 실망해서 실장님(작은 이모)화가 엄청나서
주인 사장님한데 음성을 높이고... 회도 정말 별루 ㅠㅠ 하지만 뒤에 이은 장기자랑시간 ㅎㅎㅎ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웃음 참느라 배꼽을 잡고 ㅋㅋㅋ 대상 발표에 앞서 열띤 결쟁
상금 30만원의 대상은 바로 울 동생 ㅋㅋㅋ 기특하지요???ㅋㅋㅋ
장기자랑이 끝나고 시작되는 음주시간 무려 새벽 4시까지 마시고 전 물론 ㅋㅋㅋ
다음날 일어나서 대게 경매장에 가서 구경도 하구 전복죽도 먹고 영덕 풍력발전소??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해맞이공원에서도 사진 촬영하구 바람이 그나마 세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시 대구로 돌아오는길 피곤함을 잠으로 대신하며 회사로 무사히 도착해서 기념품 다시 나누고
집에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이렇게 회사신년회후기를 올립니다...

아쉬움과 즐거움이 함께 있었기에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직 밖에 날씨가 차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