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어진 벙개가 장소를 옮겨 이마트 근처 청해진 횟집에서 모여 장장 4시간여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의 사땡행님 아쉬우셔서 대리운전 기사는 이미 운전석에 앉아있는데, 2차 가자십디다... ^^*
이래 저래 의견통일이 안돼... (우리의 만토마님의 출근으로 그리고 울 신랑의 통증으로 인해)
결국은 대리운전 기사에 끌려가시다시피 출발을 하셨죠... ^^*
모두들 다 잘 들어가셨는지...
다 술에 취해서 주무시는지 우째 아무도 안 계셔서 올만에 벙개 후기 함 올려보네요.
사땡행님...
오늘 정말 즐거웠구 반가웠어요
행님의 선하심이 모습에서나 말씀에서 그대로 표출이 되더라구요... ^^*
곰탱이님...
오늘의 현란한 말솜씨와 봉고차 꼬~옥 기억할께요
그리구 담에 꼭 조개탕 벙개 치세요... ^^*
만토바님...
멀티가 안되신다더니 일하실때는 멀티를 능가하시는 그 솜씨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구 286... 취소합니다...ㅋㅋㅋ
담에 다이 벙개는 꼭 부탁드려요... ^^*
우리의 호프 예은님...
오늘 만나서 반가웠구요, 넘 이쁜 얼굴에 애교까지...
담 벙개에도 꼭 나오셔서 이쁜 얼굴 보여주세요... ^^*

참...
오는길에 사땡행님의 따뜻한 전화... 고마웠습니다.
오늘 카메라가 없어서 모든걸 담지 못했지만, 서로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마음만은 모두 담고 왔답니다
정말 간만에 즐겨본 벙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