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에 여기저기 문짝 찍혔는데 오늘 아침에 수업도 없어서

대구 집에 갈려고 하는데 ㅜㅜ

항상 옆은 찍히니깐 확인하고 돌아서려고 하는데

본넷이 약간 들어갔습니다. ㅡㅡ^ 진짜 열이 확받아서

같이 자취하는 형님한테 전화해서 어제 혹시 무슨소리 못들으셨냐고 물어보니깐

새벽에 쿵쿵 거려서 같이 자취하는 다른 후배가 잠깐 혹시나 차에 호작질하는거 아닌가싶어

나가보니깐 아무도 없어서 담배한대 피고있으니깐 옆 원룸에서 술 취한 1학년으로 보이는 애들이

시끄럽게 해서 여기 원룸사람들 더워서 창문 열고 자는데 조금 조용히 해달라고

그러군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담날 아침 후배차는 운전석 사이드미러 깨지구 문에 신발자국 남아있고

전 본넷이 ㅜㅜ

일단 후배가 어제 만난 녀석들 집알아 놔서 족치러 갈려구요...

어제 느낌이 안좋았는데 결국 ㅜㅜ

이걸 어찌해야할지 일단 덴트집 한군데 가니깐 7만원정도 하고 자국이 남을수도 있다구하고

오는길에 본넷 교환은 얼마나 하나 싶어서 만평사업소에 휀다등 습기땜에 교환하러 가는김에 문의하니

4-50만원 이라구 하고 ㅜㅜ

참 사업소에 스포횐님 계시던데 차넘버가 200* 번 횐님

인사하려다가 급한일도 있어서 휀다등 갈자마자 나왔는데

어디 경상횐님들 중에 덴트 잘하는데 아는 분 없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