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번씩 읽어보세요...
- [경]사땡(44)
- 조회 수 150
- 2006.08.21. 15:01
인생 !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한 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 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한 가지, 살아가며 검은 돈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
받아 먹고
쇠고랑차는 꼴
한두 사람 보았는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사시게,,
캄캄한 밤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빛 아래
값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하고 살면
무얼 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잠 자고 깨고
옷입고 술 마시고 투덜대고
하루 세 끼 먹는것
마찬가지이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 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같지 않던가.
우리가 백년을 살겠나
천년을 살겠나..?
한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힘써서 올라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들이마신 숨마저도
다 내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서
손가락질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 좋은글 중에서 =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시고 전정모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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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
2006.08.21.
2006.08.21.
삶에있어서 너무 욕심부리지말고
순응하며 나누며 살아갔으면 하는글입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길이기에........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순응하며 나누며 살아갔으면 하는글입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길이기에........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15:21
2006.08.21.
2006.08.21.
15:27
2006.08.21.
2006.08.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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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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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1.
18:45
2006.08.21.
2006.08.21.
줄여서 요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