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님 후기 달랑 하나 올라와 있는걸 보니..다들 기절하신듯..ㅋㅋ

어쨋든..비가 오다가 안오다가..하지만 경기할땐..최고의 컨디션이었네요..

첨엔 땅에 물이좀 고여..힘들게 찼는데..좀 지나니 물도 다 빠지고..ㅋ

비도 별로 안오고..크게 덥지도 않았고..최적의 날씨였습니다..

배꼽형님 회사 팀 FC DG 와 경기를 가졌습니다..

10:10 정도는 되었고..그래도 한번 차봤다고..발도 제법 맞는거 같더니..

후반엔 역시 체력이..ㅋㅋ

저도 그래도 자주 공차는 편인데..오늘 아침은 꼼짝 못하겠네요;;

생각 같아서는 주 1회쯤 만나서 운동하면..좋을거 같은데..

아무래도 그렇게 자주는 힘들거 같고..

자주 안차면..찰때마다 고생하니까..

개인적으로..조금씩이라도..운동 시작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처음 나오신 wind님 젊고 센스 있으셔서..팀의 큰 기둥이 될듯합니다..ㅎ

그리고 나오신 회원님들..상대해 주셨던..FC DG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고요..

이런 새로운 모임을 통해 새로운 회원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배운거 같네요..

아직 이기기 위해 겜을 하는 단계는 아니라..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포지션도 더 손봐야하고..서로 호흡으로 만들어가는데 더 무게를 실어야 겠습니다..

후보로 돌려 조금씩 쉬면서 할 멤버가 안나옵니다..

적어도 유니폼 찍어가신..회원분들이라도..스케줄 잘 조정하셔서..

여유있게 합시다..

아침부터 횡설수설;;; 장문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