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밤 꼬박새어 정신없고..목은 쉬어버렸지만..
- [경]BlueTiGi[021]
- 조회 수 135
- 2006.06.19. 11:19
어제 오후부터 밤11시까지 술마시다..
친구의 성화로 12가 좀 안되어 아시아드 경기장에 갔더랬습니다..원체 잼나다길래;;
친구놈은 좀 자고 온 모양이더군요..저는 술까지먹고 얼마나 졸리던지..zzz
아시아드엔 첨 들어가봤는데..아늑하니 좋더군요..이른 시간인데도 어마어마한 인파가..놀라게 하더군요..
경기 시작 얼마 안남기고는 새벽4시라는 경기시간이 무색하게..자리가 없어 사직으로 사람을 보낼 정도였습니다..
붉은 악마뒤에 자리 잘 잡고는 응원도 열심히하고..이쁜 언니야들도 정신없이 구경하고~ㅎ
참 여러가지 응원이 많더군요..따라하느라..경기보느라 바빴다는;;
별로 크게 소리 지르고 하진 않았는데..동점골 들어갔을때..그 분위기..환호..
아마 그때 목이 쉬어버린듯 합니다..그 많은 사람들과 이런 벅참을 느낄 수 있다니..대단하더군요..
하루종일 고생한거 피로가 싹 가시더군요..(그래서 지금 더 피로한듯;;ㅋ)
카메라를 두고가서..핸펀으로 관중석만 몇개 찍었네요..
담에 스위스전에도..가능하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고생은 좀 됩니다만..
오늘처럼만 해준다면야..^^
결정적으로..그안에서는 인터넷이나..여러 부분에서..안티를 가지고 있는 선수도..
차별없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모든사람의 지지를 받는것이 인상적이고..지향해야 될 부분으로 보이더군요..
대한민국 국가대표..응원하시는 국민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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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고생 했읍니다....그래도 그 뜨꺼운 열기 속에 있었으니..부럽넹요..
전 새벽 3시 40분에 뻘떡 일어나서 tv 로 시청 했읍니다..
울 아파트는 노인부부가 많아서...그런지 저 혼자 대한민국 외쳤읍니다..
지성이가 골 넣었을떄..유일하게 혼자 오동방정을 떨었죠.. ^^
전 새벽 3시 40분에 뻘떡 일어나서 tv 로 시청 했읍니다..
울 아파트는 노인부부가 많아서...그런지 저 혼자 대한민국 외쳤읍니다..
지성이가 골 넣었을떄..유일하게 혼자 오동방정을 떨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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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피곤해서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