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 시피 제가 요즘 다요트 한다고...-_-;;
웬만하면 저녁 5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안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어제 X.맨 오라버니께서 전화를 해서 대구 내려오셨다고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멀리 오셨는데 차마 싫다고 할 수 없어서...^^
한잔 하러 나갔습니다..

아..근데 혼자 오신게 아니고 두 분이 더~~
결국 2차까지 가서..(제가 좋아라 하는 닭집) 술 마시고..
X맨님 대리운전 불러서 가시는 거 보고
나머지 분들 대리운전 해드리고...집에 가시는 거 보고...
집에 들어왔더니..12시 30분...윽..
요즘 새벽에 운동하는지라 12시 이후에 자면 무지 피곤하더라구요..
아마도 나이든 탓이겠죠?? (물론 저보다 연장자님들 죄송합니다.....-_-)
아...아침에 운동하고 나서 출근했더니 좀 피곤하네요..

그래도 운동 끝나고 먹는 아침은 꿀맛이에요...^^
오늘은 두부 송송 넣고 끓인 된장 찌개~~~

아...피곤하지만 졸음을 줄이기 위해 무진장 노력하는 아침되어야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