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식 탈퇴....
- 바다
- 조회 수 391
- 2006.04.14. 19:41
아시다시피 때가 이르렀습니다...
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날...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았던 기간이지만...
그 스트레스는 과히 10년동안 받는 종합스트레스보다 더 한것이었더랬지요..
예전부터 맘고생만 많이했고...
약속했던 부분 3분의 1도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2년 가까이되는 세월을 보내어 버렸네요...
뭐..그덕에 여러분들을 만날수 있었고..
좋은 시간을 함께 할수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열흘전부터 정확히 9일..일방적으로 통보했고...
이젠 그 통보에 대한 실천을 하려 합니다..
아니..실질적으로 하고 있네요...
원랜 내일까지지만 월급 다 쳐준다고하길래..
내일은 못나갑니다..과감하게 말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좀 미안하지만...
이젠 끝인데요 뭘,...
글을 검색해 보심 알겠지만...
처음 제가 울산 오게 된 동기가 지금 그만둔 병원 원장 때문이었지요...
같이가자..잘해줄께..교육도 받게 해줄께..
이 말에 울산이란 동네에 첫 발을 디뎠지요..
뭐 결과적으론 속았던 거지만...
급여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고..휴일이나 휴가 또한 지켜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나중엔 그나마 자기가 지치니까..공휴일은 쉬었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건 평일 야간근무라는 압박으로...
이리저리 스트레스로 병까지 얻고..
뭐 이유야 어쨌던..
이제 공식적으로 직장생활에 탈퇴를 했습니다..
뭐 백수란 이야기지요...
홀가분하기도 하면서...앞으로 펼쳐질 일들로 깝깝하기도 합니다.
이젠 혼자도 아닌데...먹여살리고 책임져야 할 처도 있고..
며칠 편하게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직장 알아볼겁니다.
이 바닥 생리가 뻔합니다.
좀 특수직이라..아무 병원엔 가지 못합니다.
꼭 수기치료(양방으론 카이로프락틱, 한방엔 추나..)뭐..혹자들은 뼈다귀 코디네이터라고도 합니다;;; 를 하는 병원이어야만 하고..
다른 사람보단 페이가 많기 때문에..또한 특수한 병원 환경이 요구되기 때문에 아무나 쉬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수요가 적습니다..
페이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으므로...
손도끼 보다 월급이 적습니다^^;;;;진짜 월급 말해주니 놀래더군요;;;넘 적어서...
뭐 어쨌든..
경상지역에서 수요가 따라주지 않으면..
떠날수도 있습니다.
원래 있던곳으로...
거기 가봐야 뻔하겠지만...
아무래도 시장이 넓다보니 기회가 더 많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인 바램으론..
어차피 울산에 정착을 할려고..결혼도 여기서 했고 정을 붙혔으니..
있고 싶긴 한데...
뜻대로 안될듯 합니다..
지금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몸조리 하면서..푹 쉴렵니다..
그저 여러분을 만난 큰 기쁨만 생각하면서요..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제목이 자극적이라..섬찟한 분들도 계시겠네요;;;
혹시 힘이 될 말이 있으면 문자 한통씩이라도...
010-6325-5248
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날...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았던 기간이지만...
그 스트레스는 과히 10년동안 받는 종합스트레스보다 더 한것이었더랬지요..
예전부터 맘고생만 많이했고...
약속했던 부분 3분의 1도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2년 가까이되는 세월을 보내어 버렸네요...
뭐..그덕에 여러분들을 만날수 있었고..
좋은 시간을 함께 할수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열흘전부터 정확히 9일..일방적으로 통보했고...
이젠 그 통보에 대한 실천을 하려 합니다..
아니..실질적으로 하고 있네요...
원랜 내일까지지만 월급 다 쳐준다고하길래..
내일은 못나갑니다..과감하게 말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좀 미안하지만...
이젠 끝인데요 뭘,...
글을 검색해 보심 알겠지만...
처음 제가 울산 오게 된 동기가 지금 그만둔 병원 원장 때문이었지요...
같이가자..잘해줄께..교육도 받게 해줄께..
이 말에 울산이란 동네에 첫 발을 디뎠지요..
뭐 결과적으론 속았던 거지만...
급여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고..휴일이나 휴가 또한 지켜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나중엔 그나마 자기가 지치니까..공휴일은 쉬었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건 평일 야간근무라는 압박으로...
이리저리 스트레스로 병까지 얻고..
뭐 이유야 어쨌던..
이제 공식적으로 직장생활에 탈퇴를 했습니다..
뭐 백수란 이야기지요...
홀가분하기도 하면서...앞으로 펼쳐질 일들로 깝깝하기도 합니다.
이젠 혼자도 아닌데...먹여살리고 책임져야 할 처도 있고..
며칠 편하게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직장 알아볼겁니다.
이 바닥 생리가 뻔합니다.
좀 특수직이라..아무 병원엔 가지 못합니다.
꼭 수기치료(양방으론 카이로프락틱, 한방엔 추나..)뭐..혹자들은 뼈다귀 코디네이터라고도 합니다;;; 를 하는 병원이어야만 하고..
다른 사람보단 페이가 많기 때문에..또한 특수한 병원 환경이 요구되기 때문에 아무나 쉬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수요가 적습니다..
페이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으므로...
손도끼 보다 월급이 적습니다^^;;;;진짜 월급 말해주니 놀래더군요;;;넘 적어서...
뭐 어쨌든..
경상지역에서 수요가 따라주지 않으면..
떠날수도 있습니다.
원래 있던곳으로...
거기 가봐야 뻔하겠지만...
아무래도 시장이 넓다보니 기회가 더 많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인 바램으론..
어차피 울산에 정착을 할려고..결혼도 여기서 했고 정을 붙혔으니..
있고 싶긴 한데...
뜻대로 안될듯 합니다..
지금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몸조리 하면서..푹 쉴렵니다..
그저 여러분을 만난 큰 기쁨만 생각하면서요..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제목이 자극적이라..섬찟한 분들도 계시겠네요;;;
혹시 힘이 될 말이 있으면 문자 한통씩이라도...
010-632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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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다들 할 말은 많고....
지나온 시간에 대하여 불만은 많을테지만....
과거에 대한 부정보다는 미래에 대한 긍정으로 ... 좀 더 홀가분해지길 바라네.
더 긴 이야기는 내일 만나서 이야기 하자.
지나온 시간에 대하여 불만은 많을테지만....
과거에 대한 부정보다는 미래에 대한 긍정으로 ... 좀 더 홀가분해지길 바라네.
더 긴 이야기는 내일 만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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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
2006.04.14.
2006.04.14.
^0^ 좀더 멀리 뛰기 위한 발돋음으로..............
약간 움츠린다고 생각하시고...........
힘을 내세요...........뜻이 있눈데 길이 없을 리 없겠지요........
좀더 나은 직장.... 좀더 좋은 곳으로...........
재충전 후에 도약을 기대합니다.............^^*
힘 내세요.......홧팅!
카이로프로텍과 추나 요법......으이구야....
사연이 좀 깊답니다..............^^*
약간 움츠린다고 생각하시고...........
힘을 내세요...........뜻이 있눈데 길이 없을 리 없겠지요........
좀더 나은 직장.... 좀더 좋은 곳으로...........
재충전 후에 도약을 기대합니다.............^^*
힘 내세요.......홧팅!
카이로프로텍과 추나 요법......으이구야....
사연이 좀 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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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5.
2006.04.15.
새로운 인생을
꼭 죽었다 살아나야만 인생을 바꿔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각만 바꾸어도 인생은 180도 바꿀 수 있다.
우리 인생이 한 방향으로만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은
바꿔 살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씌어지지 않은
하얀 종이와 같은 새로운 삶이
매일매일 눈앞에 전개되는데도
타성에 젖어 과거를 되풀이하기 때문이다.
나를 바꾸면서 살아가야 한다.
새롭게 열린 오늘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과거의 삶이 옳은 것이었다면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과거의 삶이 잘못된 것이었다면 깨끗이 지우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 송천호의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꼭 죽었다 살아나야만 인생을 바꿔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각만 바꾸어도 인생은 180도 바꿀 수 있다.
우리 인생이 한 방향으로만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은
바꿔 살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씌어지지 않은
하얀 종이와 같은 새로운 삶이
매일매일 눈앞에 전개되는데도
타성에 젖어 과거를 되풀이하기 때문이다.
나를 바꾸면서 살아가야 한다.
새롭게 열린 오늘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과거의 삶이 옳은 것이었다면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과거의 삶이 잘못된 것이었다면 깨끗이 지우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 송천호의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02:26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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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4
2006.04.15.
2006.04.15.
03:45
2006.04.15.
2006.04.15.
기운내시고요..아니다 싶을때 너무 많이 늦지않게 돌아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어디서든 잘 하실거라고 믿습니다..일단은 몸 챙기시는게..먼저일꺼 같네요^^
어디서든 잘 하실거라고 믿습니다..일단은 몸 챙기시는게..먼저일꺼 같네요^^
07:53
2006.04.15.
2006.04.15.
09:14
2006.04.15.
2006.04.15.
힘내세요...
지금은 좀 일러서 문자는 안보내는게 나을것 같네요.
좋은자리 있을껍니다..
이번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더 좋은자리 생길껍니다..
바다님 화이팅!!!
지금은 좀 일러서 문자는 안보내는게 나을것 같네요.
좋은자리 있을껍니다..
이번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더 좋은자리 생길껍니다..
바다님 화이팅!!!
09:18
2006.04.15.
2006.04.15.
09:24
2006.04.15.
2006.04.15.
월급쟁이는 어딜가나 고달프긴 마찬가지지만... 잘 알아 보게.
나 또한 여러 조건에 이리저리 처다보긴 마찬가지지만, 오죽하면 대구에서 경남까지...
잘 알아 보면 좋은 방안이 있겠지.. 아님 대구 와라. 오면 나야 좋지만...ㅋㅋㅋ
며칠 푹 쉬면서, 몸조리 좀 한 후에 다시 좋은 일자리 찾아 보시게...
나 또한 여러 조건에 이리저리 처다보긴 마찬가지지만, 오죽하면 대구에서 경남까지...
잘 알아 보면 좋은 방안이 있겠지.. 아님 대구 와라. 오면 나야 좋지만...ㅋㅋㅋ
며칠 푹 쉬면서, 몸조리 좀 한 후에 다시 좋은 일자리 찾아 보시게...
09:26
2006.04.15.
2006.04.15.
09:28
2006.04.15.
2006.04.15.
지금 당장 답답하겠지만...
너무 조급해 하지말았으면 해...
몰라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쉽게 말하는 것 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좀 그렇내....
지금 당장 산 입에 거미줄 치는거 아니잔어.
성재 네가 가장 잘하고 재미 있어하는 일을 찾았으면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잠시 움크렸다가 뛰는 개구리가 더 멀리 뛰는 법.....
현명한 판단,확실한 선택하길...
다 살아 보면 지금의 이 힘든순간들이 왜 그리 힘들었지 할거야~~~
뭐 이까이 껄 해...
힘내...아자!아자! 아자자!
너무 조급해 하지말았으면 해...
몰라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쉽게 말하는 것 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좀 그렇내....
지금 당장 산 입에 거미줄 치는거 아니잔어.
성재 네가 가장 잘하고 재미 있어하는 일을 찾았으면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잠시 움크렸다가 뛰는 개구리가 더 멀리 뛰는 법.....
현명한 판단,확실한 선택하길...
다 살아 보면 지금의 이 힘든순간들이 왜 그리 힘들었지 할거야~~~
뭐 이까이 껄 해...
힘내...아자!아자!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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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5.
2006.04.15.
위기는 위험하기도 하도 기회이도 하지...
나 또한 비슷한 상황으로의 전개를 보여서 그런저..
충분히 공감한다...
여하튼 또다른 기회라고 생각하고 재충전해서 뻗어나가야지 않겠냐...
우리 나이 아직 젊잖아..
종이라도 씹을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자!
나 또한 비슷한 상황으로의 전개를 보여서 그런저..
충분히 공감한다...
여하튼 또다른 기회라고 생각하고 재충전해서 뻗어나가야지 않겠냐...
우리 나이 아직 젊잖아..
종이라도 씹을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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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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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을 생각하면 막막할 수 있겠지만..
그동안 맘고생, 몸고생 많았는데...
당분간 다 잊어버리구..푸~욱~쉬셨음 좋겠네요..
지금까지 고생하셨는데..앞으론 좋은일들만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