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산 공식 1호 정비샵에 사진찍으러 가는길...
반쪽이 태우고...샵 앞에 다와서는....
보도블럭 지나 진입하다가 쾅하고 뭐가 부딪히는 소리에 순간 범퍼 박살났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전면 우측 타이어가 박살이 나서 울 티지 내려앉자 버리더군요,,
일명 파스가 났습니다...쫙 찢어진 타이어 보는데... 눈물이 핑 돌더군요..제살이 찢어져 나간것 처럼...
샵 사장님 나오셔서... 스페어 타이어로 교환해주시고....
말씀하시길,,, 새거는 못해주지만 괜찮은 중고타이어라도 알아봐서 넣어주시겠다 하시더군요..
그리고 격려를 해주시는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리지만... 제가 너무 아프더군요...반쪽이에게도 미안하고...
일단 스페어 타이어 끼우고 오늘 다시 가서 타이어 장착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사진찍으러 간 목적은 달성해야 겠다 싶어 카메라 꺼내니... 아침에 확인한 밧데리가 방전이더군요..
어젠 회사서도 너무 바빴고.... 어제 하루가 정말 왜이런지 싶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