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매 순간순간 이별은 찾아옵니다.
그것이 죽음이든 연인간의 이별이든…
그게 언제 올지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지만 어김없이 찾아와서 우리를 슬프게 합디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관하거나 슬픔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힘은 되지 못하지만
위로가 되는 이야기였으면 합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당신도 누군가를 떠나왔거나 앞으로 떠날 겁니다.
이별 후 남겨질 사람이 슬픔에 비관한다면 그게 더 가슴 아플지도 모를 겁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가야금으로 연주한 캐논변주곡이 나와주는 센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