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디따 빡신 하루였습니다.
- [경]TG달료
- 조회 수 196
- 2005.12.26. 09:06
크리스마스....흠 어떻게 보낼까하다가...
도심에 있으면 3-4시간있으면 레파토리가 떨어져서 멀리 외지로 나가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어디로?
감포로!
아침 11시반쯤 되어 그녀를 태우고 구미에서 출발했습니다.
둘다 아침을 안먹어서 바로 경주까지 달려 팔우정로타리가서 해장국 한그릇씩했습니다.
항상가던 집에 갔는데 맛은 여전하더군요...둘다 한그릇씩 뚝딱!
그리고 소화도 시킬겸 천마총앞에 차를 세우고 첨성대쪽으로 한바퀴~
어제는 마치 초봄날씨처럼 춥지도 않고 멋지더군요.
첨성대를 돌고 난후 다시 감포로 발길을....
감포가기전 양북면 용당리에서 CQ를 떄렸는데 무응답..ㅋㅋ
얼핏 베르님 차량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봉길해수욕장으로 가서 바다를 보고, 절대 안춥더군요..오히려 따땃따땃...
참 우리 방패마크만 달린 차량봤음....로맨틱장미~
스포넷스티커는 없더군요....
방파제 위에서 폼도 잡아보고했는데...아쉬운거는 제가 디카가 없어서...ㅠ.ㅠ
다담 지를 예쩡..
해안도로 한바퀴돌고~ 석굴암으로 갈렸는데 가는길에
경주허브힐즈들러 허브구경하고 화분사고 허브차까지~ 먹고 나니 어두워지더군요..
석굴암 포기![석굴암까지 가는길도 좀 험하지만 경치는 좋은뎅...]
집으로 꺼꺼!
오는길에 그녀는 피곤했는지 자고 나도 자고..아니지 내가 자면 안되지..ㅎㅎ
북대구 내려 김치고등어찌개 먹고~[ 구미태생이 아니라 구미에 먹을만한곳을 몰겠음]
우리집 한바퀴돌고 다시 구미로~ 또자더군요..ㅡㅡ;
오늘 너무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나 봅니다....
저도 태워주고 기숙사 들어오니 눈이 절로 감기더군요...ㅎㅎ
회원님들도 다들 재미있게 보내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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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2005.12.26.
2005.12.26.
09:36
2005.12.26.
2005.12.26.
09:54
2005.12.26.
2005.12.26.
음...뭔가가 숨겨져 있군...음...
이때까지 들어본 신들준에서
"빡신"은 어떤 신인가요..
난 고무신하고 나막신하고 지름신밖에 모르는데.ㅋㅋㅋㅋㅋ
이때까지 들어본 신들준에서
"빡신"은 어떤 신인가요..
난 고무신하고 나막신하고 지름신밖에 모르는데.ㅋㅋㅋㅋㅋ
10:32
2005.12.26.
2005.12.26.
17:09
2005.12.26.
2005.12.26.
가장 잼나는 구리스마스를 보내셨네요..
바닷가가서 뭐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