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지금 근무 하는곳 인계해주면서
새로 인수 하시는 분들과 같이 근무 하면서.....울 사장님 새로 하시는 사업 일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중국 공장....인계하는것 때문에 1월에 한명이 새로 인수한 임원들과 같이 중국에 들어 가야 합니다......
내년 봄 물량 발주건도 있고.........그쪽사람들과도 안면 터야 하니깐..................

중요한건.....새로 하는 사업에 아직 제가 투입해도 별로 쓸모가 없는지라.........저를 한 한달간 중국에 보내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명 올 3월에 갈때 앞으로는 보내지 않는다고 해놓고선..................이건 배신입니다.....흑...........

우리 중국공장 완전 촌이라고 해도 비교가 안됩니다...........청도라는 곳인데.........갑갑한 곳입니다...............
군생활 할때보다 더 힘든 나날이었는데...........
절대 못간다고 배째고 있는데........큰일입니다.............

사실 외근 나갔다가.....바로 집으로 가서 퇴근시간까지 기다렸다가....저녁에 오랜만에 친구놈들좀 볼려고 했더니만......
불안해서 3시경에 사무실 들어와서 자리 지키고 있습니다....................
ㅋㅋ 깝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