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천재일우(千載一遇)
- [경]삼월이...[050]
- 조회 수 129
- 2005.10.06. 17:30
천재일우(千載一遇)
: 천 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
/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를 이르는 말.
동진(東晉)의 학자 원굉(袁宏)은 삼국시대의 탁월한 신하 20명의 업적을
찬양하는 글을 썼는데, 그 중 위(魏)나라의 순문약(荀文若)을 찬양한 글에서
'명마를 가릴 줄 아는 백락(伯樂)을 만나지 못하면 천 년이 지나도
천리마[驥] 한 필을 찾아내지 못한다 [夫未遇伯樂則 千載無一驥]'고 적고,
어진 임금과 뛰어난 신하의 만남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렇게 쓰고 있다.
만 년에 한 번의 기회는 이 세상의 통칙이며
[夫萬歲一期 有生之通途(부만세일기 유생지통도)]
천 년에 한 번의 만남은 현군과 명신의 진귀한 해후다.
[千載一遇, 賢智之嘉會(천재일우 현지지가회)]
- 문선(文選) 원굉(袁宏) 삼국명신서찬(三國名臣序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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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의 만남도 분명
기나긴 시간 속에서 이뤄진 소중한 만남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 천 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
/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를 이르는 말.
동진(東晉)의 학자 원굉(袁宏)은 삼국시대의 탁월한 신하 20명의 업적을
찬양하는 글을 썼는데, 그 중 위(魏)나라의 순문약(荀文若)을 찬양한 글에서
'명마를 가릴 줄 아는 백락(伯樂)을 만나지 못하면 천 년이 지나도
천리마[驥] 한 필을 찾아내지 못한다 [夫未遇伯樂則 千載無一驥]'고 적고,
어진 임금과 뛰어난 신하의 만남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렇게 쓰고 있다.
만 년에 한 번의 기회는 이 세상의 통칙이며
[夫萬歲一期 有生之通途(부만세일기 유생지통도)]
천 년에 한 번의 만남은 현군과 명신의 진귀한 해후다.
[千載一遇, 賢智之嘉會(천재일우 현지지가회)]
- 문선(文選) 원굉(袁宏) 삼국명신서찬(三國名臣序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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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의 만남도 분명
기나긴 시간 속에서 이뤄진 소중한 만남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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