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도와주었나 봅니다.

새벽부터 구질구질하게 비가 계속해서 내립니다.

경상방 정모를 위해서 하늘에서 축복을 내린 날이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구미팀(골드스톤형님, 알리님 그리고 우리가족)은 18시에 구미에 도착해서 골드스톤 형수님께서 운영하시는
샾에 가서 중전들께 예쁜 신발 하나씩을 공동구매하고, 저녁으로 소주에 삽겹살 파트를 했습니다.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후 당구장에서 당구를 시작했는데, 그만 예원이가 당구대에 머리를 부딪쳐서
전 그만 집으로 come back home~~~

어전 정말 즐거운 하루였구요(참석 못 하신 분들은 너무너무 배아플 정도로~~~)

월요일입니다...  한 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