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DMZ관광은 양구가 최고”

[강원일보 2005-07-11 00:03]  

【楊口】양구군은 주5일제 근무를 맞아 그동안 민간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간인통제구역인 두타연과 해안면 DMZ체험관광 탐방코스를 개발하는 등 관광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1,000여만원을 들여 방산면 두타연 일원의 주차장조성과 조경목식재 위령비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두타연 안보관광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달까지 두타연 안보관광지 개발을 위한 용역설계를 거쳐 공사에 들어가 연내 마무리 짓기로 했다.

　또 8,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민통선북방인 해안면 도솔대대~가칠봉~제4땅굴을 잇는 `DMZ 체험관광 탐방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진입도로 450ｍ 포장과 위험지구 가드레일및 낙석·위험표지판과 이동화장실, 도보이동구간 철조망 등 시설물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군은 여름피서철 외지 가족단위 관광객유치를 해 방산면 오미·금악·송현1리를 비롯한 수입천과 천미리 등 4곳을 마을관리휴양지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관계자는 “방산면 두타연 일원과 해안면 DMZ 체험관광 탐방코스는 지난 50여년간 민간인의 발길이 닿지 안은 곳으로 자연생태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라며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양구지역만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및 동호인 유치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鄭來奭기자·nsje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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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국가기밀이라고 생각하지만서도..
신문에 공식적으로 나온 내용이라...
여기에 언급된 부대가 하나있죠? 거기가 제가 근무하는 곳입니다..
알아맞춰보세요.. -_-;

4땅굴도 제 관할지역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