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1박후 지리산으로 간다는 가정하에...

1  : 천왕봉까지 짧은 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산리(산청쪽)으로 가는 방법(입구까지 부산에서 2~3시간소요)
     중산리코스는 천왕봉까지 가는 방법이 두가지 있으나
     산에서 1박예정이므로 한가지 방법만 알려주겠습니다.
     중산리에서 출발해서 올라가다보면 장터목 대피소(산장)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과 법계사쪽으로 해서 천왕봉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음.
     1박예정이기땜에 장터목 방향으로 올라감.
     3~4시간정도 올라가면 장터목대피소가 나옴.
     15일현재 예약현황을 보니..금요일이라 그런지..자리가 없음.
     이경우에 비박을 해야하는데....
     비박장비(침낭, 깔개, 비닐 등등)이 필요함. 들고 올라가기 무거움T.T
     새벽에 일어나 천왕봉에 일출보러 올라감(1시간 정도 소요)

2  : 부산에서 백무동(함양)으로 올라가는 방법 : 백무동까지 부산에서 3시간정도 소요됨
     이 코스의 경우에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이용함.
     백무동코스의경우 장터목산장으로 바로 올가는 코스와 세석산장 쪽으로
     올라가는 코스 두개가 있음. 그런데 장터목산장 예약이 꽉찬 상태이므로,
     세석산장으로 올라가서 세석산장에서 1박을 하는경우에 대해서만 설명.
     이 코스는 내생각엔 쩜 빡신 코스로 생각됨.
     내가 지리산처음으로 갔을때 올라간 코스인데..
     4~5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생각.
     세석산장에서 일박후 촛대봉에서 일출을보거나(산장에서 아주 가까움)
     아니면 세석산장에서 천왕봉까지 새벽에 이동해서 일출을 보면됨.
     이경우 정확히 기억은 안나나 세석에서 천왕봉까지 2~3시간 정도 소요됨.

3  : 지리산 산장에서 간단하게 컵라면, 햇반등을 판매하나...
     성수기(?)(여름, 휴가 등)라 없을 경우도 있기때문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버너, 코펠과 쌀, 반찬, 라면 등을 가져가는게 좋을듯..

4  : if 베낭, 코필, 버너, 침낭(1개)등이 없으면..푸하하하에게 있으니 부산으로 왔다가면
     대여가 가능하나 23일 전까지는 반납해야만 푸하하하가 24일 지리산으로 떠날 수 있음.

5  :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주세요^^  

6  : 푸하하하가 과거 산행한 기준이므로 시간은 틀릴수도 있음을 알아주세요
     푸하하하는 산행을 잘 못함...다리가 어찌나 아픈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