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언 3년을 훌떡 넘어 서고 잇네요...

전 사실 결혼 초부터...집사람을 애지 중지.....

아끼고...사랑하는 이세상에 둘도 없는 애처가 중에...

한사람입니다.....ㅎㅎ

근데...어제...제가...그만..~~~

집사람에게....귓싸대기를 맞았습니다....ㅡㅡ;

어젠..제가..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장마대비....왁식작업을...

건 두어시간동안.....땀 삐질삐질 흘리며....완료햇습니다....

실내...청소를 마무리 하던중...모기 한마리가...제 차안을...배회하고 있더군요....

잡기는 귀찮고해서...걍...나뒀습니다....이게...그런 엄청난 화근이 될줄은 꿈에도..생각지 못했습니다....

새차후...집사람을 태우고....어딘가?를 향하던중......집사람눈에....

모기가 목격 되엇건 것이었습니다.....운도 지지리도 없는 모기였던거였습니다....

저희 집사람은.....날아 다니는 모든 생물체를 보면 반사적으로..손을 휘젓는 버릇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만....제...뽈따구에...모기가 사픈이 내려 앉은 모양입니다....

가차없이...그순간에 날아드는...집사람의 매서운 손바닥,.....ㅡㅡ;;;

철~~~썩~~~~

아야....얼매나 놀랬던지....급정거......

전 그 짧은 순간에...오만가지 생각을 했답니다.....

이사람이 평소에...나에게....못푼 화풀이 일것인가...??

아님 정말...그놈의 모기가...제 뽈따구에...앉아...절 위한답시고....모기를

내려 친 것인가...??

정말 알수 없는 일입니다.....


울 횐님들...차안에...모기는...정말 필요악입니다.....

차안에 모기가 잇다면...출발전...꼭...잡으시고...출발하시길....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