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예측으로..새벽 4시 10경..

도둑님께서..2층 우리집을 칩입하셨습니다..ㅋ

도시배관가스를 타고..배란다를 통해..들어오셨습니다..ㅋ

쭉둘러보고..가져갈게 없어..다시 나가셨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다가..문이 잠겨..4층으로 올라가셨습니다..

4층 402호 4시 20분경 침입하시다..

쭉둘러본다..좀있어보인다...큰방으로 들어가시다..ㅋ

무언가를 가지고...큰방에서 나온다..402호 아저씨..마침 그때..물먹으로 일어난다..

물먹으로 일어난아저씨..큰방에서 나오는 도둑님을 보고..도둑이야~소리친다..

도둑님 놀라셔서..도망가신다...멍청한놈..현관문 두고..바로 도망가면 될껄..

들어온 그대로..도시배관타고 도망간다..ㅋㅋ

그때 시간..4시..35분경..갑자리..나의 사랑하는 티지에서..경보음이 들린다...ㅠ,ㅠ 에옹~! 에옹~! 침입자 발생~!!

나는 별거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고..경보기끄고..다시 잔다..^^;;

아침 7시..초인종소리에 잠을 깬다..

402호 아저씨..새벽에 도둑님이 오셨다 가셨는데..모르셨습니다..? 물어보신다..ㅋ

그래요..??? 전혀 모르겠는데요..ㅋㅋ 우리집 쭉살펴보니..배란다..거실..도둑님의 흔적이 보인다..ㅋ

그리고...9시..경.. 출근한다고..차문을 열고..탈려고 하는순간...본넷위에..발자국이 있다..;;;

그건 바로..어제새벽에..도둑님이 도망가시면서..남기신..발자국..;;;; 하필 내차다..;;

도시배관 바로 밑에..새워둔것이..화근이였다..ㅠ,ㅠ 본넷이 찌르러졌다..도둑님..죽이고 싶다..ㅋㅋ

경찰에 신고해야 되나..말아야되나..무지 갈등이됩니다..ㅋㅋ

슬픔니다..ㅠ,ㅠ 이상으로..어제밤..도둑님의 방문의 감사드리며...마무리 짓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