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일이냐구요...
폐인짓하러 왔지요...
울 아림이 내일 놀이방에 맏길려다 그냥 처가에 맏기고 왔습니다...
울아림이 하루종일 아파서 축 늘어졌더니만 오바이트 함 하고 나니까 쪼매 활기를 찾았다고 해야하나...
쪼매 낳아진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경과 지켜보고 마눌이 병원에 갈까 말까 판단한다고 합니다...
너부리형님의 조언데로 병원가서 닝겔을 맞출려고 했는데...
그래도 아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해서 못가겠더라구요...
열나고 늘어지고 구토하고 오늘 하루 울 아림이 고생이 엄청 많았네요...
그래도 처가에 맏기고 오기전에 예전처럼 활동하는 모습을 봐서 쪼매 안심은 되네요...
내일은 다낳고 5일날 어린이 대공원에 데리고가서 코에 바람이나 쐐어줘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정에 건강하시고 편안한 나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울 아림이 많이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