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본의아닌 고속길들이기
- ばか2本[경]ξ붕붕ξ
- 조회 수 159
- 2005.04.01. 10:30
어제 회의가 있어서 회사사람 4명을 태우고 고속주행을 해버렸네요
일단 본의는 아니지만 길들이기로 생각하고 달렸습니다.
4차선 고속도로라 속도내기에는 제한이 없었습니다. 동대구를 빠져 서울방향으로 달리는데 보름 전 혼자타고
달릴때와는 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100까지는 승차인원의 차이를 알수 없었지만 140을 넘어서니 약간
힘이 딸리는 느낌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차의 진동이나 소음은 승차인원이 많아 훨씬 적게 느껴지는
느낌은 확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140을 넘어 엑셀을 좀 더 눌러보니 느리지만 속도도 계속 올라가더군요
평지에서 180까지달려 보았는데 아마 190까지는 어려울 듯 했지만 더 밟아 보진 못했습니다. 첨의 느낌 보단 차가 좀
조용해지고 타이어 공기압을 올려 소음이 더 심하다는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지난 번엔 공기압이 30-32psi
였고 이번은 전 39, 후 34psi였습니다.
내리막길이 나타나기에 함 더 밟았죠~~~~
이번엔 180을 넘었습티다. 소음이 좀 심해졌고, 핸들의 조정에 갠적으로 위험함을 느낄 정도의 머리가 서는
감각이 오더군여~~~ 190에 근접하고 200에 한번 붙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더군요~~
뒷자리 앉은 우리 사장님~~ 태연한 척 "차 잘나가네요"라고는 하지만 그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는~~
사실 울 사장님이 2년전 심장문제로 수술하시고 비행기나 밀폐장소 그리고 빠른 속도등에 적응문제를
안고 있는 사실은 환자거던요~~~아직도 병원을 다니시며 치료를 하시는데~~~~ㅋㅋㅋ
190의 속도에서도 풍절음은 그렇게 세지 않았구요~~~~~핸들의 떨림 없었구요
소음, 진동 무척 만족 스럽습니다. 그리고 고속에서의 제동성은 확실히 저속과는 다릅니다.
살짝 밟아도 차가 울컥거리는게 제동성이 저속보다 매우 우수한 것 같았습니다.
이번 시험 주행때문에 회의시간은 30분 늦을 것을 5분으로 줄이긴 했지만 그런 상황을 안 만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 시험주행 후 여러사람 잡았습니다.
일단 제차요? 상태가 억수로 너뻐진 것 같아요~~~ 80-100의 속도에서 소음이 눈에 띠게 심해졌구여
울 사장님 어제 저녁에 바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아마도 제차 타시고 쇼크인가 봅니다.~~~
과속운전 하지 맙시다 여러분~~~~~
일단 본의는 아니지만 길들이기로 생각하고 달렸습니다.
4차선 고속도로라 속도내기에는 제한이 없었습니다. 동대구를 빠져 서울방향으로 달리는데 보름 전 혼자타고
달릴때와는 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100까지는 승차인원의 차이를 알수 없었지만 140을 넘어서니 약간
힘이 딸리는 느낌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차의 진동이나 소음은 승차인원이 많아 훨씬 적게 느껴지는
느낌은 확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140을 넘어 엑셀을 좀 더 눌러보니 느리지만 속도도 계속 올라가더군요
평지에서 180까지달려 보았는데 아마 190까지는 어려울 듯 했지만 더 밟아 보진 못했습니다. 첨의 느낌 보단 차가 좀
조용해지고 타이어 공기압을 올려 소음이 더 심하다는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지난 번엔 공기압이 30-32psi
였고 이번은 전 39, 후 34psi였습니다.
내리막길이 나타나기에 함 더 밟았죠~~~~
이번엔 180을 넘었습티다. 소음이 좀 심해졌고, 핸들의 조정에 갠적으로 위험함을 느낄 정도의 머리가 서는
감각이 오더군여~~~ 190에 근접하고 200에 한번 붙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더군요~~
뒷자리 앉은 우리 사장님~~ 태연한 척 "차 잘나가네요"라고는 하지만 그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는~~
사실 울 사장님이 2년전 심장문제로 수술하시고 비행기나 밀폐장소 그리고 빠른 속도등에 적응문제를
안고 있는 사실은 환자거던요~~~아직도 병원을 다니시며 치료를 하시는데~~~~ㅋㅋㅋ
190의 속도에서도 풍절음은 그렇게 세지 않았구요~~~~~핸들의 떨림 없었구요
소음, 진동 무척 만족 스럽습니다. 그리고 고속에서의 제동성은 확실히 저속과는 다릅니다.
살짝 밟아도 차가 울컥거리는게 제동성이 저속보다 매우 우수한 것 같았습니다.
이번 시험 주행때문에 회의시간은 30분 늦을 것을 5분으로 줄이긴 했지만 그런 상황을 안 만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 시험주행 후 여러사람 잡았습니다.
일단 제차요? 상태가 억수로 너뻐진 것 같아요~~~ 80-100의 속도에서 소음이 눈에 띠게 심해졌구여
울 사장님 어제 저녁에 바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아마도 제차 타시고 쇼크인가 봅니다.~~~
과속운전 하지 맙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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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2005.04.01.
2005.04.01.
11:39
2005.04.01.
2005.04.01.
11:49
2005.04.01.
2005.04.01.
12:06
2005.04.01.
2005.04.01.
12:55
2005.04.01.
2005.04.01.
전 아직 120km 이상은 밟아보질 않았는데, 거저께 엔진오일 쬐매 비싼걸로
교환후 함 밟아 볼라고 해도 기회가 닫질 않네요......
헌데 붕붕님처럼 밟을 자신은 없네요.
얼마전 크게 한건한 전과가 있걸랑요.^^
교환후 함 밟아 볼라고 해도 기회가 닫질 않네요......
헌데 붕붕님처럼 밟을 자신은 없네요.
얼마전 크게 한건한 전과가 있걸랑요.^^
13:17
2005.04.01.
2005.04.01.
14:33
2005.04.01.
2005.04.01.
살살 다니세여..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인 최고 속도는 110입니당... 그 이상 절대 불법입니당.. 케케
그래도.. 함 밟으면 너무 기분이 좋다는.. ^^
그래도.. 함 밟으면 너무 기분이 좋다는.. ^^
16:12
2005.04.01.
2005.04.01.
저도 고속도로 주행이 많다보니 평균140 과속할때는 190정도 달리는데(일주일에 3일이상 하루 3시간 정도)...
좋은점: 출발 스타트가 빨라졌구 급가속이 좋아졌습니다.
나쁜점: 소음이 심해진것도 같습니다. 아직 다른차와 비교를 못해 보았지만 이것은 느낌상
2월 17일 인수받았는데 어제 5000k 넘겼습니다.
좋은점: 출발 스타트가 빨라졌구 급가속이 좋아졌습니다.
나쁜점: 소음이 심해진것도 같습니다. 아직 다른차와 비교를 못해 보았지만 이것은 느낌상
2월 17일 인수받았는데 어제 5000k 넘겼습니다.
01:09
2005.04.02.
2005.04.02.
사실 이글 뻥입니다. 제가 만우절이라 좀 뻥을 까는데
숫자를 그럴듯하게 넣으니 다들 고짓말인지 몰랐군요~~ㅋㅋㅋ
5명 타고 170도 무리인듯합니다. 저 차 그렇게 막 밟지 않거던요~~ 아니 못하거던요~~ㅋㅋ
숫자를 그럴듯하게 넣으니 다들 고짓말인지 몰랐군요~~ㅋㅋㅋ
5명 타고 170도 무리인듯합니다. 저 차 그렇게 막 밟지 않거던요~~ 아니 못하거던요~~ㅋㅋ
11:49
2005.04.02.
2005.04.02.
사장님에 대한 갠 적인 복수라고 여겨지는 이유는 모지(?).....몰까(!)
천천히 다니셔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