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제 개인적은 사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틀전(16일)에 드라이브벨트(이하 벨트)를 카클리닉에서 교환하였습니다...

교환하는데 30분정도 걸린다고 하여 작업하는걸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근데 이거 제차가 마루타 된 느낌이 들더군요...제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클리닉 직원 벨트 어떻게 뺄지 난감해 하더군요;;

랜턴 켜서 여기 저기 비추고 차 들었다가 내렸다가...결국은 보조석 앞바퀴 빼고 본넷에 대빵큰 드라이버 집어넣어서

뺏습니다...벨트 빼는데 무려 20분 이상 걸린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에 오시는 분은 그만큼 편하게 교체할 수 있으실 듯 합니다...

다행히(?) 벨트 장착하는데는 10분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갈고 나서 저녁먹고 시험운행 나가자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교체후 냉간 시동시 귀뚜라미 소리 사라졌습니다...아직 몇일 지나지 않아서 또 소리가 발생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 차는(TLX 최고급 껌디) 출고후(9월 6일) 2달 정도 지나서 부터 귀뚜라미 소리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완전한 개선품은 아니라고 하기에 아직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마루타 되기 싫으신분 사업소에서 교체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아직까지 카클리닉에서는 스포티지에 대한 정보가 미흡한것 같습니다...(키복사 하는데 복사집 가라더군요;;)

저도 이제부터는 사업소로 갈 예정입니다...

기아 자동차 내부적으로(협력사 포함) 직원들에 대해 신차에 대한 기본교육 정도는 하는것이  

고객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스포폐인 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상 주저리주저리 꼬마악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