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매일 접속해서 여러 회원님들의 글만 읽고 나가다가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저의 첫 벙개 크롬캐치 다이벙개 후 또 다른 만남을 기다리던중 간절곳 정모를 신청했는데 엉뚱한 곳에 신청했다가 이름이 빠졌더군요..
성재님께 억울하니 참석자 명단에 올려달라고 때를 썼더니 올려주셨는데....큰놈이 거부를 하더군요...
원래 체력이 약하고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아이라 항상 긴장하며 사는데...드디어...
열이 39.8도를 오르내리기 시작하더니.....얼굴주위가 3배는 부풀어 오르고.....먹지도 못하고...입안은 다 헤어지고....
정모에 참석 못하는 아쉬움은 뒤로하고 애기에게만 온 정성을 기울이기를 4일 이제서야 본래 모습을 찾았습니다..

요즘 신학기라 매일 야자 10시까지 남아있느라고 정신도 없고....아참! 제 직업이 고등학교 교사랍니다....과목은 비밀....

오늘에서야 여러 회원님들이 너무 그리워 글을 올립니다...
다음에는 시간내서 꼭 참석하겠습니다.....
첫만남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새록새록하네요.....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특히 부모님들... 애기들 건강하게 키우세요.....

참 그리고 세차용품 있잖아요....공구는 못하겠고.... 뭐부터 사야되는지....기본 구성제품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