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우게시판에도 올렸지만... 막내 저 위로가 필요합니다....
- 김건일
- 조회 수 175
- 2005.01.01. 21:28
점점 더 마음이 무거워지는 신년첫날이네요....
새해 첫날 티비로 재야의 종 타종하는 걸 보구 자던 제가 새벽에 걸려온 전화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우스울지도 모르시겠지만 사귄지 약 20여일 되었던 여자친구가 신년인사로 이별을 알리네요...
사귄 기간은 짧았지만 서로 주변의 상황을 핑계로 마음만 가지고 있었던 기간이 길었기에 너무나 익숙해진 사람이었는데....
사귀기엔 너무나 나빴던 주변상황이 결국 감정의 변질없는 애틋환 이별을 만드네요....
마음이 떠난게 아니기에 더욱더 가슴이 져며오는 저입니다....
물론 그 사람도 그렇구요... 그사람은 너무나 담담한 제목소리에 더욱더 가슴아팠겠죠....
답답한 마음을 달래러 제가 군에 복무했던 진주와 삼천포 방면으로 말없이 드라이브를 갔다왔는데도 마음이 풀어지지 않네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
.
새해 첫날부터 꿀꿀한 이야기만 했네요.... 생각보단 강한 녀석이구... 저이니깐 툴툴 잘 털어내고 곧 밝아질 껍니다...
이제는 저 남은거 스포티지에 대한 기다림과 이곳밖에 마음 둘곳 없습니다....그 우울한 상황 속에서도 옆을 스쳐가는 스포티지에 눈이 가는 저를 보며 웃지도 울지도 못했답니다.....
이젠 저 8일에 정모날만을 고대하며 살아갈렵니다....
새해 첫날 티비로 재야의 종 타종하는 걸 보구 자던 제가 새벽에 걸려온 전화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우스울지도 모르시겠지만 사귄지 약 20여일 되었던 여자친구가 신년인사로 이별을 알리네요...
사귄 기간은 짧았지만 서로 주변의 상황을 핑계로 마음만 가지고 있었던 기간이 길었기에 너무나 익숙해진 사람이었는데....
사귀기엔 너무나 나빴던 주변상황이 결국 감정의 변질없는 애틋환 이별을 만드네요....
마음이 떠난게 아니기에 더욱더 가슴이 져며오는 저입니다....
물론 그 사람도 그렇구요... 그사람은 너무나 담담한 제목소리에 더욱더 가슴아팠겠죠....
답답한 마음을 달래러 제가 군에 복무했던 진주와 삼천포 방면으로 말없이 드라이브를 갔다왔는데도 마음이 풀어지지 않네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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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꿀꿀한 이야기만 했네요.... 생각보단 강한 녀석이구... 저이니깐 툴툴 잘 털어내고 곧 밝아질 껍니다...
이제는 저 남은거 스포티지에 대한 기다림과 이곳밖에 마음 둘곳 없습니다....그 우울한 상황 속에서도 옆을 스쳐가는 스포티지에 눈이 가는 저를 보며 웃지도 울지도 못했답니다.....
이젠 저 8일에 정모날만을 고대하며 살아갈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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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2
2005.01.01.
2005.01.01.
막둥이(?)님 정모나와봐봐봐 용~~~~!!!!!
온몸(?)으로 위로해주께용 ㅋㅋㅋ *^^*
화이팅 하시고... 늘 아침마다 그곳에 있는 듬직한 티지가 그맘을 달래줄꺼에용 ㅋㅋㅋ
온몸(?)으로 위로해주께용 ㅋㅋㅋ *^^*
화이팅 하시고... 늘 아침마다 그곳에 있는 듬직한 티지가 그맘을 달래줄꺼에용 ㅋㅋㅋ
22:55
2005.01.01.
2005.01.01.
23:01
2005.01.01.
2005.01.01.
막내 형님도 그런적이 있었다네~ 내 맘은 그대론데...어쩔수 없이..
뭐...사람마다 그런 사랑 다 해보지 않겠어...막내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일찍 아픔을 겪었다고 생각해..
그리고...스스로 위로하고 힘내...더 큰사랑을 위해서 ^^
-- 형님이(ㅎㅎㅎ)
아참..근데 난 아직 그 사랑이 아프다오 ^^ 꽤 오래가겠지만...힘내~ 같이 이겨내보자구~
뭐...사람마다 그런 사랑 다 해보지 않겠어...막내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일찍 아픔을 겪었다고 생각해..
그리고...스스로 위로하고 힘내...더 큰사랑을 위해서 ^^
-- 형님이(ㅎㅎㅎ)
아참..근데 난 아직 그 사랑이 아프다오 ^^ 꽤 오래가겠지만...힘내~ 같이 이겨내보자구~
23:53
2005.01.01.
2005.01.01.
다들 애정어린 충고 감사드립니다....
지역장님! 이제는 저 여기밖에 없습니다... 짐작대로 여기에 뼈를 묻을겁니다....
까치혜성님!! 온몸으로 받을 준비하고 정모 나가지요~ 기대합니다....
달빛그림님!! 님 말씀대로 이번을 계기로 조금이라도 성숙해 지겠습니다...
처음처럼님!! 같이 한 번 이겨내보지요~ 형아우 느낌으로 보단 친구의 느낌으로 같이 할 수 있음 더 좋겠네요...
아무튼 여러분들 덕분에 극한의 우울은 넘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장님! 이제는 저 여기밖에 없습니다... 짐작대로 여기에 뼈를 묻을겁니다....
까치혜성님!! 온몸으로 받을 준비하고 정모 나가지요~ 기대합니다....
달빛그림님!! 님 말씀대로 이번을 계기로 조금이라도 성숙해 지겠습니다...
처음처럼님!! 같이 한 번 이겨내보지요~ 형아우 느낌으로 보단 친구의 느낌으로 같이 할 수 있음 더 좋겠네요...
아무튼 여러분들 덕분에 극한의 우울은 넘겼습니다.... 감사합니다...
00:58
2005.01.02.
2005.01.02.
새해 부터 할일이 많군,,티지에 신경도 써야되고 여친도 구해야되구,,
새해부터 도전해야 할일이 많아졌다고 생각하면되지뭐,,
선수끼리 왜그러나,,05년도에 좋은여자만나면 임전무퇴의 정신으로작업하고..
개인적으로 내나이도이제 계란한판이라 일선에서물러나 후진양성을 하는차라...
정모에서 만나면 막내나이비슷한 girl로 전화번호 몇개주겠네..
정모에서 보게나..
새해부터 도전해야 할일이 많아졌다고 생각하면되지뭐,,
선수끼리 왜그러나,,05년도에 좋은여자만나면 임전무퇴의 정신으로작업하고..
개인적으로 내나이도이제 계란한판이라 일선에서물러나 후진양성을 하는차라...
정모에서 만나면 막내나이비슷한 girl로 전화번호 몇개주겠네..
정모에서 보게나..
11:08
2005.01.02.
2005.01.02.
17:34
2005.01.02.
2005.01.02.
20:42
2005.01.02.
2005.01.02.
티지에 쏟는 애정 반이면 좋은 여친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누구나 한 번 이상은 다 겪는 일이거든요.
사랑도 많이 해봐야지 사랑을 더 잘하게 된답니다. 힘내세요.
누구나 한 번 이상은 다 겪는 일이거든요.
사랑도 많이 해봐야지 사랑을 더 잘하게 된답니다. 힘내세요.
21:03
2005.01.02.
2005.01.02.
21:50
2005.01.02.
2005.01.02.
23:51
2005.01.02.
2005.01.02.
10:05
2005.01.03.
2005.01.03.
20:49
2005.01.03.
2005.01.03.
무슨 일로 그런지는 모르나...
그 아픔은 겪은 자만이 앎으로,,,,
어쩔수 없는 운명이라면 감성이 더 지배하기 전에 이성으로의 탈출로 해방감을 맞이 하고..
이성의 핵분열을 스포티지로의 전환적 시점으로 돌려서..
그 훗날의 기약을 미리짐작 달래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