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기어 텅~ 소리 땜시 서비스 예약 할려구 예약반에 전화 했음다.
나 : 저 뉴티지 정비 예약 좀 할려고 하는데요.
  - 남자 분이 전화 받았슴다.
예 :  뉴티지 정비 예약은 담주에나 가능함다.
  -  이런 오늘이 월욜인데 담주에나 가능하다니... 은근히 열이 올랐슴다
나 : 그러다 차 퍼지면 생님이 책임 질겁니까?
예 : 지금 주차장에 티지가 줄 섰음다. 차 댈곳이 없어요
- 슬슬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나 : 그럼 티지들이 전부 불량이란 말이요.
- 여기에서 결정적인 펀치를 날렸슴다. 상대가 주눅이 들어 우물 우물.... 월욜 아침부터 기분 나쁘게 할 것 없다 싶어
   이하 생략.... 정비반 전화번호 요구하니 불러 주길래 전화하니 오히려 정비반은 친절함다. 전번에 갔을때도 친절했지만...
   기사분이 나와서 릴레이 만져보고, 스캔하고 동승하여 시운전 하니 쾐찮았슴다. 그리고 비탈길 올라갈때 소리나는 거랑
   또 한가지 틱~틱~하는  소리는 기사분이 먼저 알아보고 다 수리하고 나니 두시간 넘게 걸렸네요
   그 분은 쏘랭이 예약 한거 만지다가 제 차를 봐 줬는데 미안해서 대추 캔 하나 사다가 드렸습니다.

  퇴근하고 조금 전에 기사분 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릴레이 쪽에 그런 경우가 있다. 본사 공문에 방법이 나와 있으니
  시간 나는 대로 함 들려라... 알았다.. 글코 고맙다 ===> 라스트는 기분이 좋았져. 정비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