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에 대한 느낌은..당당하고 품위있고 세련되었으며 현대적이고 즐거움이 가득하고 역동적 카리스마와 도시적 매력, 차를 타면 활력이 넘치지요.
기아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는 나쁠건 없지만 타 자동차 회사나 마찬가지로 그냥 자동차 회사라는 느낌 밖엔 없습니다.
뭔가 고객에 대한 특별한 배려도 없으며 일반적 대기업 이미지처럼 고객의 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지도 않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일부 기아자동차 이미지에 손상이 갈 정도의 무성의한 협력업체들..고객보다 더 모르는 지식으로의 정비사업, 고객센터의 추상적인 답변..
고객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하는게 아닌 기아자동차 입장에서 일을 처리하려는 매칭이 아주 강합니다.
그건 고객센터가 아닌 회사센터라 명명해도 되겠더군요,.
조금만 더 회사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이익에 설수 있다면 장차 확보될 고객들이 회사에게 더 큰 이익이 될것을 기아는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말하다가 보니 기아자동차 보다는 총체적인 우리나라 기업 이미지쪽으로 빠졌는데..
뭐 기아라고 별반 다를게 없다라는 말이지요..
너무 아픈 지적이라면 기아가 얼렁 깨어서 개선하시면 됩니다.
아참 그리고 한가지더...
아마 대부분은 기아차라서 산게 아니라..스포티지 하나만 보고 샀을겁니다.
그리고 울산에도 얼렁 서비스센터 만들어 주세요..아직 고객센터 쪽에서 답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