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 일이거든요.
송년회 회식한다고 금요일날 술 무지 많이 마셨지요
아는 형이 담날 근무인데도 무지먹더라구요
그렇게 술자리는 대충 끝나고 담날 일을 하는데 술무지 먹은 형이 안나오더라구요
오후 늦게와서는 음주운전으로 경찰서 같다가 왔다고 하던데 내용이 참 어이 없더라구요
새벽2시까지 술먹구 집으로 갔는데 2시간인가 3시간인가 자다가 잠들면 아침에 출근을 못할것
같다고 새벽5시에 집에서 나와서 차가지고 회사 앞까지 잘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좌회전만 하면 회사인데 신호를 받고있었는데 깜빡 잠이 들었다고.....
근데 마침 뒤에서 같이 좌회전 받는차가 경찰차...........
신호가 바꿔도 안가니깐 내려서 옆으로 화서 핸들잡고 쓰러져 있는모습을 발견하고는
문을 열어서 확인 근데 술냄새 무지나니깐 께워서 음주확인........
차를 대로변에 놔두고 바로 끌려갔다고 하더라구요...
더 우낀건 오후에 차를 견인 해갔다는 사실.
여러분도 음주 절대 절대 하지마세요
음주해서 회사 짤린 사람 2명 봤습니다.
조심조심 음주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