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국민연금 수익률 도데체 어디서 나올까염....??? (펌)
- 표야
- 조회 수 121
- 2004.11.24. 11:09
연금공단에서 말하는 가장 높은 수익률이라는것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겁니까?
좀더 솔직해 집시다.
산술연산을 조금만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현재의 국민연금제도는 애초부터 사기에 불과하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먼길을 가던 나그네가 한 마을에 들어섰습니다.
그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집을 물어 잠시 신세를 지려 했더니 마을 사람들왈 "그 부자가 너무 욕심이 많아서 그곳에서 며칠 신세지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호구지책이 필요한 과객은 한가지 꾀를 생각해 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그 부잣집에 가서 주인을 만나 일자리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일꾼을 더 넣어 품삯을 늘리고 싶지 않은 주인은 일꾼이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나그네는 제안을 한가지 했습니다. "지금 품삯이 하루 백원인데 저는 오늘은 1원만 받겠습니다. 대신 내일은 그 두배, 그리고 그 다음날은 전날의 2배 이런식으로 1달만 일하면 됩니다. 어떻습니까?"
이 제안에 욕심많은 부자는 속으로 "이놈 참 바보로군. 이런 제안을 거절한다면 이건 더 바보같은 짓이지"라고 생각하면서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 들였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크게 노력하지 않고 많은 것을 얻으려는 우리 국민들'과 '국민연금제도를 이용해 국민들의 고혈을 짜내려 하는 년금제도의 시행당국자'. 너무 비슷하지 않습니까?
노력한 만큼 댓가를 받아야 하고 노동의 댓가 만큼 품삯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경제 원리인데 국민들은 공짜를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국민들보다 좀 더 계산이 빠르다고 국민들을 현혹한 국민연금 입안자, 시행자들 공짜로 큰 돈을 굴려보겠다는 심사 아니겠습니까?
부자는 30일 지나면 전 재산을 나그네에게 모두 빼앗기고도 모자라게 될 것입니다.
나그네는 그 재산을 모두 차지하고도 아무 죄책감이 없을 것입니다. 왜입니까? 그것은 부자 주인과 합의한 계약이기 때문이지요.
그것을 바라보는 마을 주민들은 어떨까요? 처음 10일정도까지는 잘 몰랐을겁니다. 10일동안 일한 품삯이 다른 일꾼들의 두배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15일이 지나서는 좀 지나치다는 생각을 했겠지요. 다른 일꾼들 보름치 품삯의 44배나 되었을 테니까 말입니다.20일이 지나면 과객이 칼만 안든 강도라는걸 깨닫게 될 것이고(다른일꾼들의 1049배 품삯) 25일이 지나면서 마을의 부자가 소유한 마을사람들이 경작하는 모든 농토가 그 과객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겁니다.(다른 일꾼들 25일 품삯의 26800배) 30일 뒤에 그 과객이 챙겨가는 돈은 다른일꾼들 1달치 품삯의 715,828 배나 되게 되니 말입니다.
이 세상은 다 이런식의 무지하고 순진한 생각을 악용하는 무리들 때문에 순탄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국민연금으로 돌아가 봅시다.
그 좋은 수익률은 어디서 나오게 됩니까? 어디에 투자해서 순수하게 그 수익이 나오는 것이라면 국민 누구나가 동의할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수익은 우리들의 동생들, 자식들이 뼈빠지게 일해 얻은 소득을 산입해서 마치 수익이 나오는 것처럼 위장했을 뿐입니다. 과연 우리나라 경제 규모를 생각해 볼 때 200조원을 투자해서 연수익 10%를 얻을수 있는 투자처가 과연 어디입니까? 그리고 10년뒤에는 600조원이상 되는 큰 금액이 어디에 투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지금같이 높은 수혜율을 유지하면서 급격히 상승되는 연금 지급액에 대한 보전은 무엇으로 하려고 하는 것이겠습니까?
누구말대로 피라미드식의 연금방식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지금우리의 사회구조는 이미 5각형 구조로 변화된지 꽤 되었습니다. 조만간 역 사다리꼴이 되겠지요.
국민연금이 10년뒤 아니면 그후 몇년안에 핵폭풍이 되어 우리를 강타할 것이 분명합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이 핵폭풍의 씨앗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영원히 이 더러운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 서구식 경제모델은 말도 안되는 '잠재적 가치'에 너무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 잠재적 가치라는 것은 매년 전 세계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재화의 창출이 상승해야만 가능합니다. 세계인구는 증가하겠지만 부를 누리는 경제인구는 전 세계인구의 5%도 채 안된다고 합니다. 결국 그 5%를 위해 나머지 95%의 인류가 착취를 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이야말로 이러한 서구식 경제모델의 악용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제살뜯어먹기식의 자본시장에서 과연 연기금의 원금이 제대로 보장될 거라는 확신도 가지지 못합니다. 게다가 매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현재의 예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입니다.
국민들이 투자한 주식을 뜯어 개미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깡통이 되어도 연금공단에서 말하는 가장높은 수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외국의 거대 금융자본들이 국내에서 벌어 매년 빠져나가는 국가의 부는 연금공단에서 말하는 수익 그 이상이 되는데 그 수익이 거의가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푼돈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는게 그 심각성이 더해 집니다.
국민연금, 가능하면 즉시 폐지되고 새 연금에 대한 새로운 방안이 모색되어야만 10년뒤의 국가의 안정을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좀더 솔직해 집시다.
산술연산을 조금만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현재의 국민연금제도는 애초부터 사기에 불과하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먼길을 가던 나그네가 한 마을에 들어섰습니다.
그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집을 물어 잠시 신세를 지려 했더니 마을 사람들왈 "그 부자가 너무 욕심이 많아서 그곳에서 며칠 신세지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호구지책이 필요한 과객은 한가지 꾀를 생각해 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그 부잣집에 가서 주인을 만나 일자리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일꾼을 더 넣어 품삯을 늘리고 싶지 않은 주인은 일꾼이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나그네는 제안을 한가지 했습니다. "지금 품삯이 하루 백원인데 저는 오늘은 1원만 받겠습니다. 대신 내일은 그 두배, 그리고 그 다음날은 전날의 2배 이런식으로 1달만 일하면 됩니다. 어떻습니까?"
이 제안에 욕심많은 부자는 속으로 "이놈 참 바보로군. 이런 제안을 거절한다면 이건 더 바보같은 짓이지"라고 생각하면서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 들였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크게 노력하지 않고 많은 것을 얻으려는 우리 국민들'과 '국민연금제도를 이용해 국민들의 고혈을 짜내려 하는 년금제도의 시행당국자'. 너무 비슷하지 않습니까?
노력한 만큼 댓가를 받아야 하고 노동의 댓가 만큼 품삯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경제 원리인데 국민들은 공짜를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국민들보다 좀 더 계산이 빠르다고 국민들을 현혹한 국민연금 입안자, 시행자들 공짜로 큰 돈을 굴려보겠다는 심사 아니겠습니까?
부자는 30일 지나면 전 재산을 나그네에게 모두 빼앗기고도 모자라게 될 것입니다.
나그네는 그 재산을 모두 차지하고도 아무 죄책감이 없을 것입니다. 왜입니까? 그것은 부자 주인과 합의한 계약이기 때문이지요.
그것을 바라보는 마을 주민들은 어떨까요? 처음 10일정도까지는 잘 몰랐을겁니다. 10일동안 일한 품삯이 다른 일꾼들의 두배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15일이 지나서는 좀 지나치다는 생각을 했겠지요. 다른 일꾼들 보름치 품삯의 44배나 되었을 테니까 말입니다.20일이 지나면 과객이 칼만 안든 강도라는걸 깨닫게 될 것이고(다른일꾼들의 1049배 품삯) 25일이 지나면서 마을의 부자가 소유한 마을사람들이 경작하는 모든 농토가 그 과객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겁니다.(다른 일꾼들 25일 품삯의 26800배) 30일 뒤에 그 과객이 챙겨가는 돈은 다른일꾼들 1달치 품삯의 715,828 배나 되게 되니 말입니다.
이 세상은 다 이런식의 무지하고 순진한 생각을 악용하는 무리들 때문에 순탄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국민연금으로 돌아가 봅시다.
그 좋은 수익률은 어디서 나오게 됩니까? 어디에 투자해서 순수하게 그 수익이 나오는 것이라면 국민 누구나가 동의할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수익은 우리들의 동생들, 자식들이 뼈빠지게 일해 얻은 소득을 산입해서 마치 수익이 나오는 것처럼 위장했을 뿐입니다. 과연 우리나라 경제 규모를 생각해 볼 때 200조원을 투자해서 연수익 10%를 얻을수 있는 투자처가 과연 어디입니까? 그리고 10년뒤에는 600조원이상 되는 큰 금액이 어디에 투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지금같이 높은 수혜율을 유지하면서 급격히 상승되는 연금 지급액에 대한 보전은 무엇으로 하려고 하는 것이겠습니까?
누구말대로 피라미드식의 연금방식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지금우리의 사회구조는 이미 5각형 구조로 변화된지 꽤 되었습니다. 조만간 역 사다리꼴이 되겠지요.
국민연금이 10년뒤 아니면 그후 몇년안에 핵폭풍이 되어 우리를 강타할 것이 분명합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이 핵폭풍의 씨앗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영원히 이 더러운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 서구식 경제모델은 말도 안되는 '잠재적 가치'에 너무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 잠재적 가치라는 것은 매년 전 세계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재화의 창출이 상승해야만 가능합니다. 세계인구는 증가하겠지만 부를 누리는 경제인구는 전 세계인구의 5%도 채 안된다고 합니다. 결국 그 5%를 위해 나머지 95%의 인류가 착취를 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이야말로 이러한 서구식 경제모델의 악용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제살뜯어먹기식의 자본시장에서 과연 연기금의 원금이 제대로 보장될 거라는 확신도 가지지 못합니다. 게다가 매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현재의 예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입니다.
국민들이 투자한 주식을 뜯어 개미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깡통이 되어도 연금공단에서 말하는 가장높은 수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외국의 거대 금융자본들이 국내에서 벌어 매년 빠져나가는 국가의 부는 연금공단에서 말하는 수익 그 이상이 되는데 그 수익이 거의가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푼돈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는게 그 심각성이 더해 집니다.
국민연금, 가능하면 즉시 폐지되고 새 연금에 대한 새로운 방안이 모색되어야만 10년뒤의 국가의 안정을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댓글
7
[경]힘센머슴:종섭
새로운삶
[경]진공청소기2000W
표야
[경]힘센머슴:종섭
먼산주름!!
[경]Romantic:허니
11:28
2004.11.24.
2004.11.24.
지나가다 한마디만 거들고 가겠습니다.
문제가 무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있어야되는게 국민연금이죠. 복지 차원에서 바라보면 그렇다는 얘깁니다. 먹고살 걱정없이 잘사는 사람에게는 귀찮은 존재일뿐입니다만..
문제가 무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있어야되는게 국민연금이죠. 복지 차원에서 바라보면 그렇다는 얘깁니다. 먹고살 걱정없이 잘사는 사람에게는 귀찮은 존재일뿐입니다만..
12:40
2004.11.24.
2004.11.24.
그게아니죠...매달 꼬박내는 국민연금이 65세 이후 정상적으로 내가 연금을 돌려받을수 있냐는게 관점이 아니겠습니까...
국민 대부분이 차라리 은행에 넣으도 그만큼 이상은 돌려받을수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국민연금은 국민을 위한 연금이 아니라 정부와 연금공단의 직원들의 배만 채우고 살만 찌우는것입니다...
즉 국민연금이 아니라 정부연금이죠...
국민 대부분이 차라리 은행에 넣으도 그만큼 이상은 돌려받을수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국민연금은 국민을 위한 연금이 아니라 정부와 연금공단의 직원들의 배만 채우고 살만 찌우는것입니다...
즉 국민연금이 아니라 정부연금이죠...
12:51
2004.11.24.
2004.11.24.
13:11
2004.11.24.
2004.11.24.
13:40
2004.11.24.
2004.11.24.
기금이 잘만 운영된다면 야 새로운삶님 의견에 한표
이 조직도 암행어사 한번 떠야하는데
하기야 뭐 또 떠본들 어쩌겠습니까
그저 답답하옵니다
이 조직도 암행어사 한번 떠야하는데
하기야 뭐 또 떠본들 어쩌겠습니까
그저 답답하옵니다
14:16
2004.11.24.
2004.11.24.
20:11
2004.11.24.
200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