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뒤지다 찾아낸 정보인데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먼저, 이런글을 왜? 여기에 올리냐구요....밥먹고 심심해서....아니요..
궁금한 점들은 먼저 여기에 와서 검색해 보시고 해답을 찾으시고,
대부분의 분들이 관심 있어하는 게시판이라서요..
아래글 또한 본인의 생각이 가미된것입니다.

장비를 설치하면 안테나의 매칭을 측정할때 SWR(알값)을 기준으로
하시죠...아니면 말구....
그럼 안테나의 SWR값을 최고로 좋다고 하는 1.0으로 맞추면 무조건
송수신 신호가 좋을까요?
답은 100% 그렇지는 않다는게 결론입니다.
안테나의 성능을 논할때 SWR 보다는 오히려 전계강도를 말해야
정확한 안테나의 성능이 표현됩니다.
그럼 왜? SWR값에 목숨거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가장 큰이유는 장비로 되돌아오는 출력을 최소화 하므로서 자신의
장비를 보호하는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두번째는 안테나로 방출되지 못하고 되돌아 오는 출력이 장비외에
다른 제품들에 또는 다른사람들에게 영향을 줄수가 있기 때문에
죽어라하고 SWR값을 맞추는 것입니다.
심심하시면 안테나 케이블과 PC에서 사용하시는 랜케이블을 평행으로
묶어놓으시고 송신하면서 인터넷을 해보세요...ㅋㅋㅋ
--- 나중에 절대로 하라고 그랬다고 욕하지는 마세요!!!!! 절대로!!!

SWR이 뭔지는 이전의 글들을 잘 살피시면 답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출력 대 반사출력(장비로 되돌아 오는 출력)의
양을 공식에 넣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SWR 수치가 나타납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상태가 안좋은 것입니다. 최저는 1.0
그리고 SWR값을 가지고 안테나의 해당사용주파수를 결정합니다.
또한 SWR값을 측정하실때 진행출력과 반사출력도 한번씩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계강도는? 안테나에서 출력이 방사될때 어느정도의 거리에서
어느정도의 출력을 유지하는지를 측정하면 전계강도가 됩니다.
결국 안테나의 성능은 SWR값이 잘맞는다고 좋다는 것은 아니고,
보내주는(받아들이는) 신호가 누가 멀리까지 잘 보내주느냐를
가지고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SWR값의 매칭은 기본이고.....
가끔 교신시에 저도 SWR값이 1.0인데 왜 신호가 잘 안간다고 하는지요?
라는 푸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전계강도의 차이입니다.
SWR값이 같은 1.0이라도 전계강도가 약하다면 즉, 안테나의 성능이
떨어진다면 비교의 대상이 될수가 없습니다.
또한 전계강도는 안테나의 설계길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론적으로 1/2나 1/4 보다 5/8의 길이로 설계한 안테나의 송신능력이
뛰어납니다.
왜 그러냐구요? 공부를 많이 하신분들이 이리저리 실험해 보고 내놓은
결과이니 더 이상 알려고 하면 다칩니다...어디가 머리가...공부하다가
오버플로우 납니다.

결론적으로 SWR값만을 신경쓸것이 아니라 또 다른 전계강도도 신경을
쓰시는것이 SWR의 다음단계입니다.
그런데 SWR값을 맞추신다고 안테나의 길이를 과도하게 조정하시면
이 전계강도 값이 낮아질수 있습니다.
전계강도는 안테나 회사에서 절대로, 네버, 결코 알려주지 않습니다.
단지 사용자들이 사용해본 경험에 의해서 판단할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로또 맞으면 전세계의 안테나를 하나씩 가져다 하나씩 테스트
해보고 알려드릴께요...ㅎㅎㅎ
그래서 길이를 조정하시더라도 설계한 길이 내에서 조정하실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또가요.....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