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독립의 외도를 끝마치고
신림동 본가(?)로 컴백할 예정입니다.

집에 안좋은 일도 있고 해서 컴백을 합니다....
본가에서 생활하다가 나중에 결혼해서 나올 생각입니다.

1년이라는 짧고도 긴 독립자취생활을 끝마칠려고 하니 홀가분 하기도하고
뭔가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남는거 같습니다.

컴백전에 몇몇 울 회원님들 제 오피스텔에 오고싶어하신 분이 계셨는데...
이번주내지 다음주에 저희 오피스텔로 모시겠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캬캬캬캬캬캬

직접 음식은 못만들지만
족발이나 보쌈(물론 시켜야죠^^) 쐬주한잔씩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혼자사는 외로운 사람이였으니 오실때 양손은 두둑히 아시죠??
집에 먹을것이 없어요.....흑흑흑

장마기간이라 비도 오니 24층에서 비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쐬주한잔 먹는것도 낭만이려나????  

조만간 초대장 올리겠습니다....
오실분들은 미리 말씀주세요~~~ (예정은 이번주 금요일 내지 토요일......, 아님 다음주 날잡아서)
참고로 제가 다음주 토요일이면 신림동으로 컴백합니다.....

장마기간이라 비도 많이 오는데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