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원세차번게 첨으로 나갔습니다. 천일초등학교 근처....
회원님들이 성격도 넘 좋으시고 물어보는거에 친절하게 대답도 해주시고요...
가족분들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거기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이번주 11일에 이천에서 정모가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정모가 첨이거든요,,,
정모에선 뭐할까? 생각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전 아침에 가서 오후 한 2~3시정도에 오는지 알았습니다...ㅋㅋㅋ (좀 전까지 그렇게 알았습니다.) => 이러석게...

전 토요일은 쉬고 와이프는 오전에만 일하거든요...
그래서 전 아침에 정모 가서 놀고 점심때 와서 와이프랑 본가에 부모님 뵈러 가려고 했습니다.
전 정모에선 모여서 얘기하고 간단한 DIY하고 그러고 밥먹고 헤어지는지 알았거든요....

그랬는데... 오늘에야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분위기가 이게 아님을 절실히 깨닫고야 말았습니다.
캠프파이어? 술한잔? 원하시는 분은 올나잇? ㅋㅋ 넘 좋네여...
내가 좋아하는 거긴 한데.... 이미 부모님이랑 약속을 해버려서리..
저만 아침에 일찍 가서 있다가 점심먹고 올수도 없고...ㅋㅋ

암튼 이제야 정모 분위기를 알았습니다.... 넘 좋은 분위기란걸,.,,,ㅋㅋ

비록 이번주에 있는 정모는 참석을 못하지만... 담달을 기약해야겠네여...
이제 정모 분위기를 알았으니...쩝...

참... 그러면 이번주도 세차번개하시나여?
일요일날 교회,처가집(두곳다 설)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가도록 하지여...
그럼... 잼나게 놀다오세여... 사진 많이 찍어서 꼭 올려주시고요...

트윈스님,까만아이님,풍운님,,, 또...베~~베~~베르?? 모르겠당... 암튼... 기억력이 안좋아서리..
모두모두  안운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