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으로 10년 가까이 학교를 다니면서 지하철 안타본지 정말 오래되었구나 하는 생각합니다.
요즘 가끔 이용하고 있는데 많이 낯설다는 느낌...그리로 정말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원폴님 보고싶습니다. 제가 가야 겠지요? ^^

NO라고 말합니다. 본인은 ...이 대목에서...

내일 산에 다녀온 후에 연락 갑니다. 대략 기대....

정모준비 바쁘실텐데 그전에 위로차 봉샵으로....

아! 그래서 일전에 제 주소 물어 보셨던 거죠!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0^ 신설동하니 생각나네요.....얼마 전 왕십리 대중옥에서 추어탕을 먹고 갈비를 사가려는뎅. 울애에게 전화가 왔어요.....대중옥이라니까....자기가 마침 지하철 탔다면서....신설동에 내릴테니 데리러 오라는 거예요......"안돼, 지하철 타구 와" 당장 끊었더니 자꾸 전화하더라구요....피곤하니 제발 데릴러 오라고.....걸핏하면 데리러 오라 태워달라에 짜증이 나있던 차라 어떻게 신설동까지 가냐? 안돼 정 오려면 왕십리로와....가는 길에 태워줄게.....했더니.....신설동이 가깝다구 자꾸 신설동에서 내리겠다는 거에요. 울애가 하도 고집 피워 아줌마에게 물었죠?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어디냐고? 신설동이라는 거에요...5-6분 걷는 거리랍니다. 깜짝 놀랬죠.......거리 감각이 완전 상실......신설동하면 청계 8,9인 왕십리 청계천변에서 30분 이상 가는 거리로 착각했답니다.......신설동과 왕십리가 가깝다는 걸 그제서야 첨 알았답니다......신설동역 9번 출구에서 죽 내려오며 다리 건너니......바로 왕십리....ㅋㅋ 결국 10분만에 찾아온 울애에게 설렁탕 한 그릇 먹이고..... 옆에 앉은 해병대 못 입은 괴짜 할아버지에게 국물 남겼다고 우스개 잔소리도 듣고......울 공주님 모시고 집에 온 적이 있답니다.

1호선하고 몇호선하고 환승인가여? 3호선인가여?

6호선하고인가보네요... ^^;

1호선만 추가되는거구요 기존 6호선과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