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죽었다가 이제 쬐끔 살아났네요....
- [안양] 지뇽
- 조회 수 169
- 2005.04.24. 00:14
금요일 밤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로라님 덕분에 집에 잘 들어왔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혹시 실수한것은 없는지...^^;;;
금요일은 제 차가 나오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분당에 서너시면 도착한다던 차가 늦어질꺼 같아서 영맨과 함께 덕평으로
고고....2시 40분쯤 덕평출하사무소에 도착했는데....헉...제 차가 없다는겁니다.
광주에서 출발했는지 안했는지조차 확인이 안되더군요...영업소에서는 가라 했고...사무소에서는 오지 말랬다 하는데
저 때문에 사무소가 뒤집혔죠...결국은 이래저래 연락을 취해보더니 두어시간 있음 도착한다 하더군요..
잡지책을 읽으며 있는데 한대도 안보이던 잿빛이 갑자기 보이더군요...두대의 잿빛..한대가 세차 및 점검을 마치고 지나갔고. 다른 한대도 본넷 까고 창문 열고 점검 및 세차를 마치고 있었습니다....직원이 나오더니 저것이 당신 차요~~
감동감동....차를 받아서 이래저래 살펴보고 안양으로 왔습니다.고속도로 타고 올까 하다가 걍 천천히 가자 해서 국도로 왔습니다...길이 좀 밀리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의 시선.ㅋㅋㅋ 좋더군요....
이쁜 나의 애마를 받자마자 집에 놓고 수원으로 바로 달려가 영석아빠님을 만나서 모임 장소로 갔습니다.
원래 술 조금만 먹고 집으로 오려고 맥주를 마셨으나 어느새 내 손에는 소주잔이 들려있고...흑....간만에 과음 했네요.
집에와서 먹은거 다 쏟아내고..욕 잔득 먹고...낮에 쬐끔 정신이 들더군요....집 앞에 부품점 가서 보조키 두개 사들고(5500*2) 옆의 열쇠집에서 깍고.(2000*2) 큐 갔는데 토요일은 본사가 쉬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다 하더군요.
그래서 차대번호만 남겨놓고 왔습니다. 월요일날 낮에 미리 받아놓고 저녁에 가서 하기로 했구요.
보조키 살때...6000원을 달라 하더군요...5500원 아니냐...다 부가세 포함 5500이던데 여긴 왜 비싸냐 했더니 머라머라 하더니만 결국은 5500원 주고 샀습니다.
참..그리고 쭘마님께 받은 휀다등....내려가서 바로 달았네요...손으로 잡아빼니 그냥 빠지더라구요...정말 고맙습니다.
12시가 넘었거늘 아직도 속이 안좋네요....당분간은 절대금주...
오로라님~~~다음에 식사 한번 대접하겠습니다..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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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zero[JY]
(수원)..밍구..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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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서 즐거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