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일찍 사무실을 나와...봉천동에 갔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봉샵...양샵과 곽샵이지요..............허나 또한군데 있습니다...투루xx..
투루xx에가서...한참 이야기를 하고 노닥거리고 있는데....최과장이 왔습니다...
다x끼상과 바꾼 본넷이 지저분하다면....광택기로 한번 밀려고 왔다더군요....
글케 간단히 한번 밀구....봉샵으로 갔습니다.........
봉천동 봉샵.....항상 울 회원들로 시끌시끌 하던곳..............
오늘은 아니었습니다....최과장..쫌 있더니..일한다구 가버리구...저혼자 남았습니다...
외로웠습니다...ㅡ.ㅡ;;
왁짜지껄 하던곳이 조용하니까...마치 다른세상에 와있는것 같더군요....
그나마 말봉이가 와서 잠시 놀아주다...카트 안시켜준다고 삐져서 가버리구...
자주오던 린형님두...집에 있는다고..팽 해버리구...물봉두는 원주 집에 가구...천사마는 영등포에서..술마신다구 하구...
이큐는 수원가고............
그나마...나중에 김과장..다이끼 비밤이 와서...좀 덜 심심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수원이나 따라갈걸.......
어쨌든...다이끼가 저녁을 삼겹살로 사주어...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대길아.....저녁 진짜 잘 먹었다...........
지금은 다시 사무실로 왔습니다...........
울어부인께서 아직 퇴근 전이라...모시러 왔답니다........
언제나 끝날런지...울사무실에서 대기모드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