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 28. 가입하여..

눈팅만 치다가.. 리풀들 달면서.. 어언.. 한단하구여.. 5일..

그동안 벙개도 두번 참가하면서.. 많은 분들을 뵙고.. 여기 가입하기를 참 잘했구나 생각했구여...

최근에는 매일 500 포인트씩 중독지수를 올리며.. 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여..

그 결과 "44 [수원]영석아빠  5930"이라는.. 중독에서 도저히 바쪄나갈수 없는 지경까지 왔지여..

근데.. 문제는 직장이었어여.. 이제는 더이상 제가 맡은 일을 뒤로 미룰 수 없는 지경까지 왔고여..

좀더 심각해지면.. 저 때문에 재판진행에 차질을 빚을 지도 모르게 되었어여(참고로 저는 법률사무소에 근무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당분간.. 활동을 자제하고.. 그동안 밀린 일에 매진을 할 수 밖에 없는 터라...

일단.. 낼 평택 벙개에 가기가 어렵게 됬고여..  당분간 홈페이지도 자제를 해야 할 거 같아여..

한번 접속하면.. 나가지를 못한다는.. ㅡㅡ

이번주 열심히 해서 가급적이면.. 직장 일도 모두 해결하구... 빨리 복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어차피 좀 한가하니.. 가급적이면.. 포크님의 광주 벙개에는 얼굴을 내밀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복귀하면 아시죠.. 또 리플이 시작된다는거.. ㅋㅋ

폐인생활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맞추기가 그리 쉽지는 않네여..

많은 분들이 오히려 동호회에 희생하면서 매진하는 것에 비해.. 넘 죄송하고여...

암튼..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