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늦게나마 스키 벙개 후기 올립니다.. *^^*
- [수원]와우티지
- 조회 수 156
- 2005.03.21. 01:49
2005년 3월19~20일 휘닉스 파크 스키 벙개를 갔다왔습니다. 전 막다른길 형님한테 늦게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휘팍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새벽 2시쯤에 도착해서 콘도를 들어갔는데.. 형님들께서.. 분주희.. card를 하고 계시더군요.. ^^;; 전 라면을 먹고.. 그리고 카트를.. 열심히 했지요.. 형님들은.. card를 전 카트를.. ^^;; 카이트 형님, 레미마틴 형님, 제로존 형님, 막다른길 형님 이렇게 네분과 저 이렇게 토요일밤을 지세우고 다음날 카이트 형님과 레미마틴님이 해주신 밥을 먹고 슬로프로 향했습니다 . 휘팍을 가자마자
곤도라를 타고 정상을 갔습니다. 도착해서 다들 기쁘신 나머지 슝슝~~~내려가시더라구요.. 전 카이트 형님의 일일 강사로.. 카이트 형님과 같이 타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다들 스키, 보드 타시느라 바쁘신지.. 안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희 둘은 그때 삐졌답니다..ㅋㅋ 오전 11시까지 스키를 타고 콘도에 와서 라면을 먹고 다시 오후 스키를 타러 갔습니다. 아침에.. 겨울바라기님도 오시고 진왕님도 오시고..정지명님도 오시고 해서 8명이 타다가 진왕님은 누님과 타시느라 저희랑 합류는 못하고 7명이서 진짜 풀로 탔습니다. 그날따라 영상 9도 여서 그런지 슬로프의 눈은 정말 말도 안됐습니다. 다 녹아서 슬러시에서 스키를 탄 느낌이었답니다.
팥만 뿌리면 팥빙수였을것입니다. .ㅠ.ㅠ 그나마 챔피온 코스는 눈이 덜 녹아서 그쪽에서만 계속 탔습니다. 다들 지치지만 빡세게 타고 다들 친해지고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4시까지 타고 짐을 챙기고 다시 집으로 향했답니다. 마지막에 카이트형님과 막다른길 형님이 도움을 주셔서.. 저는 집으로 정말 잘왔구요.. ^^;; 말안해도 다 아실거에요.. ^^;; 막다른길 형님하고 둘이 같이 출발했는데.. 1분 지나니까.. 막다른길 형님은 안보이더라구요.. 160이상 밟고 가는데도 안보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여주 휴계소에서 우동한그릇과 음료수를 먹고 각자 혜어졌답니다.. 그때도 같이 출발했지만 전 뒤쳐져서... ㅠ.ㅠ 다들 왜 그리 빨리 가시는지..
제로존님, 정지명님, 막다른길님, 그리고 와우티지.. 저 빼고 다른 세분은 엄청나게 밟았답니다.... 초스피드로. 결국 170이상 밟아서 잡았어요.. 하하 그래서 각자 호법분기점으로 제로존님, 막다른길님 가시고 저랑 정지명님 수원쪽으로 향하다가 영동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양지로 빠졌답니다.. 정지명님 잘 가셨나 모르겠네요.. ^^;; 앗.....그리고 카이트님은 방송일때문에 일찍 가시구요..
겨울바라기님은 현대 성우 리조트로 가셨어요.. 그쪽에 일이 있으시다고해서.. 그리고 휴계소에서 레미마틴님은 늦게 출발하셨구요.. 휴.....결국 휘팍에서 집까지 3시간 30분만에 왔답니다. 그리고 집에와선 바로 기절했지요.. ^^;;
시즌 마지막 스키벙개 정말정말 재미있었구요.....다들 재미있으시구 잘해주셔서 더욱더 좋았던 것 같아요.. 뭐.. 희망이 있다면
다음 시즌에는 다같이 시즌방잡고 스키장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 여튼 다들 고생하셨구요.. 다음 정모나 벙개때 또 뵙길 바랄께요.. 그럼 스키벙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곤도라를 타고 정상을 갔습니다. 도착해서 다들 기쁘신 나머지 슝슝~~~내려가시더라구요.. 전 카이트 형님의 일일 강사로.. 카이트 형님과 같이 타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다들 스키, 보드 타시느라 바쁘신지.. 안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희 둘은 그때 삐졌답니다..ㅋㅋ 오전 11시까지 스키를 타고 콘도에 와서 라면을 먹고 다시 오후 스키를 타러 갔습니다. 아침에.. 겨울바라기님도 오시고 진왕님도 오시고..정지명님도 오시고 해서 8명이 타다가 진왕님은 누님과 타시느라 저희랑 합류는 못하고 7명이서 진짜 풀로 탔습니다. 그날따라 영상 9도 여서 그런지 슬로프의 눈은 정말 말도 안됐습니다. 다 녹아서 슬러시에서 스키를 탄 느낌이었답니다.
팥만 뿌리면 팥빙수였을것입니다. .ㅠ.ㅠ 그나마 챔피온 코스는 눈이 덜 녹아서 그쪽에서만 계속 탔습니다. 다들 지치지만 빡세게 타고 다들 친해지고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4시까지 타고 짐을 챙기고 다시 집으로 향했답니다. 마지막에 카이트형님과 막다른길 형님이 도움을 주셔서.. 저는 집으로 정말 잘왔구요.. ^^;; 말안해도 다 아실거에요.. ^^;; 막다른길 형님하고 둘이 같이 출발했는데.. 1분 지나니까.. 막다른길 형님은 안보이더라구요.. 160이상 밟고 가는데도 안보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여주 휴계소에서 우동한그릇과 음료수를 먹고 각자 혜어졌답니다.. 그때도 같이 출발했지만 전 뒤쳐져서... ㅠ.ㅠ 다들 왜 그리 빨리 가시는지..
제로존님, 정지명님, 막다른길님, 그리고 와우티지.. 저 빼고 다른 세분은 엄청나게 밟았답니다.... 초스피드로. 결국 170이상 밟아서 잡았어요.. 하하 그래서 각자 호법분기점으로 제로존님, 막다른길님 가시고 저랑 정지명님 수원쪽으로 향하다가 영동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양지로 빠졌답니다.. 정지명님 잘 가셨나 모르겠네요.. ^^;; 앗.....그리고 카이트님은 방송일때문에 일찍 가시구요..
겨울바라기님은 현대 성우 리조트로 가셨어요.. 그쪽에 일이 있으시다고해서.. 그리고 휴계소에서 레미마틴님은 늦게 출발하셨구요.. 휴.....결국 휘팍에서 집까지 3시간 30분만에 왔답니다. 그리고 집에와선 바로 기절했지요.. ^^;;
시즌 마지막 스키벙개 정말정말 재미있었구요.....다들 재미있으시구 잘해주셔서 더욱더 좋았던 것 같아요.. 뭐.. 희망이 있다면
다음 시즌에는 다같이 시즌방잡고 스키장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 여튼 다들 고생하셨구요.. 다음 정모나 벙개때 또 뵙길 바랄께요.. 그럼 스키벙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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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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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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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005.03.21.
08:21
2005.03.21.
2005.03.21.
09:05
2005.03.21.
2005.03.21.
이런.... 남들이 보면 티지오너들 다들 레이싱하는줄 알겄네...
난 80킬로 정속 주행....^^
와우님.... 시즌 초반에 만나서 손 좀 봐 드리죠.....ㅋㅋㅋㅋ
난 80킬로 정속 주행....^^
와우님.... 시즌 초반에 만나서 손 좀 봐 드리죠.....ㅋㅋㅋㅋ
10:20
2005.03.21.
2005.03.21.
기름도 안나는 나라에서 왜그리 밟는건데? 난 항상 120정도...가끔 140,160...^^
와우티지님 반가웠구요.올해 다시만나요^^
그런데 걱정이네....겨울바라기님이 와우티지님 시즌 초반에 손을 봐주겠다는데...쩝
와우티지님 반가웠구요.올해 다시만나요^^
그런데 걱정이네....겨울바라기님이 와우티지님 시즌 초반에 손을 봐주겠다는데...쩝
14:12
2005.03.21.
2005.03.21.
14:14
2005.03.21.
2005.03.21.
헉........카이트님... 방송일인줄 알고.. 지송요~~~ 앗... 제로존님... 엄청 빨리 가시던데.. 하하 그리고 겨울바라기님하고..
레미마틴님은... 정속주행하시는것 같았어여... 다른분들이 엄청 빨랐어요.. ^^;;
그리고 다음시즌에..........겨울바라기님이 손좀 봐주신다고 하니.. 넘 좋네요...........기대하고 있을께요~
레미마틴님은... 정속주행하시는것 같았어여... 다른분들이 엄청 빨랐어요.. ^^;;
그리고 다음시즌에..........겨울바라기님이 손좀 봐주신다고 하니.. 넘 좋네요...........기대하고 있을께요~
14:17
2005.03.21.
2005.03.21.
14:17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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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005.03.21.
19:41
2005.03.21.
2005.03.21.
저는 19일 용평에 갔었습니다. 휘팍 시즌권이 있지만 눈 상태를 듣고는 용평으로 마지막 보딩을 갔었죠. 오는 길에 티지 3대가 나란히 가더군요. 게시판에서 휘팍에서 스키번개를 하신다고 보았던 터라 짐작은 했었지만 모두 프리미엄 스티커 붙은 차량이더군요. 제가 옆에 라인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주가 시작되더군요. 한 차씩 휘리릭. 그런데 맨 마지막 차도 그때 바로 못 껴들고 있다가 나중엔 휘리릭 한번 쏘시던데.
천천히 다니세요. 저도 140 정도로 스키장 다니면서 쏘고 다녔더니 연비가 엉망입니다. 연료계 눈금 떨어지는것이 보입니다. 경유도 1015원인 마당에 정속주행하며 다녀야 겠습니다.
천천히 다니세요. 저도 140 정도로 스키장 다니면서 쏘고 다녔더니 연비가 엉망입니다. 연료계 눈금 떨어지는것이 보입니다. 경유도 1015원인 마당에 정속주행하며 다녀야 겠습니다.
23:35
2005.03.21.
2005.03.21.
14:22
2005.03.23.
2005.03.23.
나도 스키 배울까부다..........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