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X-MAN 에서 늘씬한 몸에 짝 달라붙는 하얀 가죽옷을 입고, 하얀 머리를 휘날리며
태풍을 부르는 여인네가 나옵니다.
그 몸매와 흑인임에도 굉장히 섹시하고 이쁜 얼굴에 그만 정신이 멍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몬스터볼"이라는 영화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타면서
몸매와 얼굴뿐아니라 연기력도 인정을 받더군요..
그러더니.. "007 어나더데이"와 "X-MAN 2"에서 예의 그 몸매를 과시하더니
위에 사진도 있지만 "캣우먼"(비록 망했지만.. 보지 마세요-,-;)에서는
정말 나보다 잘 빠진 몸매 있음 나와보라 식으로 보기 민망한 옷을 입고
여기 저기 기어다닙니다(고양이 여자라..)

아~! 그런데 글쎄.. 이 여자가 말임다..
68년생 38살 이랍니다.
오늘 아침에 황정민 아나운서가 하는 말 듣고
화들짝 놀라서 인터넷 뒤져봤더니
68년생 맞네요..

저 여자가 38살이라는데 놀라서 이 글을 쓰는
제가 좀 이상한가요??-,-;

PS. 혹시나 사진 보기가 민망하심 사진은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