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애견에 대해서..
- DODGE™[NOS]
- 조회 수 136
- 2005.02.18. 22:34
고양 닷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자라서 애완견을 집에서 키울려고하는데
아이들정서에 도움이 될만한 견종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갈색토이푸들을 키울려고하는데요~!
가격은 어느정도할까요??? 횐님들중에 애견에 종사하거나 지식이 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실래요..
기다릴깨요!!!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자라서 애완견을 집에서 키울려고하는데
아이들정서에 도움이 될만한 견종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갈색토이푸들을 키울려고하는데요~!
가격은 어느정도할까요??? 횐님들중에 애견에 종사하거나 지식이 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실래요..
기다릴깨요!!!
댓글
9
[서울]*토토로*[NYN]
DODGE™[NOS]
Bazzi@베찌
[서울]*토토로*[NYN]
Bazzi@베찌
[서울]어쭈닷컴
[일산]로미파파
(서울)팬케이크
[성남]호연지기
22:52
2005.02.18.
2005.02.18.
토토로님 어쩜 저와 생각이 같아요...저도 코카(검정,갈색)둘다 좋아하거든요..
근데 털이 너무 난무해서요.~!그리고 포메하고 치와와는 성격이 난폭하지않나요...
근데 털이 너무 난무해서요.~!그리고 포메하고 치와와는 성격이 난폭하지않나요...
23:01
2005.02.18.
2005.02.18.
23:05
2005.02.18.
2005.02.18.
참...강쥐를 키우시려는 분이시니까...당부 말씀 드릴께요..
사실 강쥐를 첨부터 끝까지 키우는거...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특별히 아프거나 하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이 많거든요..
저희는 10년 넘게 강쥐를 키웠고..그 중 두마리가 세상을 떠났는데요..그 충격도 상당합니다.
저도 며칠을 울었다는...-_-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아프고 나이들면..강쥐들이 예쁜짓만 하지는 않습니다.
6세가 되면 노견으로 분리되어 먹이도 좋은것을 줘야하고..행동도 느려지고 눈치만 빤해 집니다.
그것 이외에도 강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것을 감수하고 가족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당근 아이들에게도 그런 다짐을 받아야 합니다. 장난감이 아니라는것을요..
아이들에게 배변치우는것이나 먹이 챙기는 책임을 지워주는것도 좋죠..
제가 강쥐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ㅎㅎ
세상의 모든 강쥐들이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사실 강쥐를 첨부터 끝까지 키우는거...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특별히 아프거나 하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이 많거든요..
저희는 10년 넘게 강쥐를 키웠고..그 중 두마리가 세상을 떠났는데요..그 충격도 상당합니다.
저도 며칠을 울었다는...-_-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아프고 나이들면..강쥐들이 예쁜짓만 하지는 않습니다.
6세가 되면 노견으로 분리되어 먹이도 좋은것을 줘야하고..행동도 느려지고 눈치만 빤해 집니다.
그것 이외에도 강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것을 감수하고 가족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당근 아이들에게도 그런 다짐을 받아야 합니다. 장난감이 아니라는것을요..
아이들에게 배변치우는것이나 먹이 챙기는 책임을 지워주는것도 좋죠..
제가 강쥐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ㅎㅎ
세상의 모든 강쥐들이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23:07
2005.02.18.
2005.02.18.
토토로님 존경합니다. (__)
저는 아직까지... 그정도까지는 못되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자식처럼 돌봐줘야하는데... 잘안되네요... 미운짓할때는... 진짜로..아우.. ㅋㅌㅋ
저는 아직까지... 그정도까지는 못되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자식처럼 돌봐줘야하는데... 잘안되네요... 미운짓할때는... 진짜로..아우.. ㅋㅌㅋ
23:09
2005.02.18.
2005.02.18.
물론 DODGE님이 깊이 생각하시고 결정하신 일이겠지만 저도 염려삼아 한말씀 드린다면..살아있는 생명을 들이는게 생각보다는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한 생명을 수명이 다할때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전제하에 생길수 있는 여러 크고 작은 문제들은 가족 구성원의 전폭적인 지원하에만 해결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체적으로 성격이 부산스러운 종은 코카,폭스테리어,비글,푸들 정도고요...폭스테리어는 거의 날라다니는..그게 매력이죠^^
미니어쳐 소형견의 말티즈,요크셔테리어,포메,치와와 등은 얌전해보이지만 은근히 한성격 하죠..질투의 화신이랄까..
그 질투의 대상이 애기들이 될수도 있더라구요
성격은 페키니즈가 참 좋죠..무던하고 얌전하고..첨보신 분들은 못생겼다고 하지만 보면 볼수록 이쁘게 생긴 녀석들인데...털빠짐의 대마왕이랍니다..저희가 탁견한지 이틀만에 정통 털국을 먹어봤던 기억이..^^
토이푸들중에 실버푸들종은 대체적으로 얌전하고 인형같고 그러던데...^^
분양받으실때는 되도록이면 부모견들 보고 확인하실수 있는 곳에서 받으시면 불미스런 일은 줄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적으로 여기저기서 주워듣고 본게 그렇다는 거구요^^...강아지도 어떻게 기르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유기견 데리고 와서 기르고 있습니다...보호소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녀석이 이제는 지가 사람인줄 안다는..-.-;
참고로 대체적으로 성격이 부산스러운 종은 코카,폭스테리어,비글,푸들 정도고요...폭스테리어는 거의 날라다니는..그게 매력이죠^^
미니어쳐 소형견의 말티즈,요크셔테리어,포메,치와와 등은 얌전해보이지만 은근히 한성격 하죠..질투의 화신이랄까..
그 질투의 대상이 애기들이 될수도 있더라구요
성격은 페키니즈가 참 좋죠..무던하고 얌전하고..첨보신 분들은 못생겼다고 하지만 보면 볼수록 이쁘게 생긴 녀석들인데...털빠짐의 대마왕이랍니다..저희가 탁견한지 이틀만에 정통 털국을 먹어봤던 기억이..^^
토이푸들중에 실버푸들종은 대체적으로 얌전하고 인형같고 그러던데...^^
분양받으실때는 되도록이면 부모견들 보고 확인하실수 있는 곳에서 받으시면 불미스런 일은 줄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적으로 여기저기서 주워듣고 본게 그렇다는 거구요^^...강아지도 어떻게 기르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유기견 데리고 와서 기르고 있습니다...보호소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녀석이 이제는 지가 사람인줄 안다는..-.-;
23:52
2005.02.18.
2005.02.18.
집에서 분양받아 키우기는 푸들이 좋습니다.
전 슈나우져를 키웠지만...슈나우져, 코카 정말 집에서 키우기에는 비추합니다.
저도 7년을 키우다가 하늘나라로 보냈지만 첨에 무지 고생했습니다. 오죽했으면 훈련소에다가 맏기기까정..
제아뒤의 로미가 그의 이름이었지요.
전 슈나우져를 키웠지만...슈나우져, 코카 정말 집에서 키우기에는 비추합니다.
저도 7년을 키우다가 하늘나라로 보냈지만 첨에 무지 고생했습니다. 오죽했으면 훈련소에다가 맏기기까정..
제아뒤의 로미가 그의 이름이었지요.
05:36
2005.02.19.
2005.02.19.
^0^ 저희는 울 애들이 옛날부터 그렇게 강쥐 한 마리 키우자고 해도 꿋꿋이 모른 척 합니다. 바쁘고 자신두 없구요......주변에 키우는 것을 보니 코커스파니엘은 정말 예쁜데(혈통있는 비싼 거라는데? 혈통서가 진짜인가 의심?)집에서 키우기에는 넘 크고 부산하고 머리가 나쁘더군요....쉬를 잘 못 가린대요. 갠적으로는 쉬나우저가 똑똑하고 좋은 듯.....하지만 사냥개 종류라......아파트에서 키우기에는 역쉬 부산하더군요......하지만 자신이 없어서 애들이 인간성 운운해도(개를 안 키운다고) 계속 꿋꿋이 모른 척하려 합니다.....^0^
11:57
2005.02.19.
2005.02.19.
저역시 강쥐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3달이 채안된 강아지라 하기엔 너무 큰 허스키... ^^
장난 아닙니다.
저역시 혼자 있는 아들의 성격형석과 무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을 고쳐보고자 시작했었는데 만만치 않터군요.
하루에 5번 청소는 기본에 집안에 온전한 물건이 별로 없다는...
더더군다나 첨에 그처럼 무서워하던 강아지를 지금은 아들이 소 닭보듯 할때가 많습니다..
결국 아들하나만 더 생겼더군요.
그치만 데리고 산책나가고 운동나가고.. 재미날때 많습니다.
3달이 채안된 강아지라 하기엔 너무 큰 허스키... ^^
장난 아닙니다.
저역시 혼자 있는 아들의 성격형석과 무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을 고쳐보고자 시작했었는데 만만치 않터군요.
하루에 5번 청소는 기본에 집안에 온전한 물건이 별로 없다는...
더더군다나 첨에 그처럼 무서워하던 강아지를 지금은 아들이 소 닭보듯 할때가 많습니다..
결국 아들하나만 더 생겼더군요.
그치만 데리고 산책나가고 운동나가고.. 재미날때 많습니다.
12:47
2005.02.19.
2005.02.19.
쪼마난 하얀색 푸들은 성격이 좀 있더라구요..생긴것도 넘 뾰족하구요..
갈색 푸들은 좀 부드럽고 온순하더라구요..ㅎㅎ
이쁘긴 코카스파니엘이 이쁜데..얜 너무 부잡스럽습니다. 나이가 들면 괜찮아진다고는 하지만..그 나이들때까지...
아이들 성격 형성에 심히 방해가 될것 같네요..ㅋㅋ
저는 요크셔만 10년 넘게 키웠는데요..앞으론...포메라니안이나 치와와 또는 갈색 토이푸들 중에서 한가지를 키우고 싶네요...
가격은..잘 모르겠어요..도움이 못되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