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마눌님께 점수 따는 일요일의 간편 요리
- (서울)팬케이크
- 조회 수 122
- 2005.02.13. 00:35
^0^ 마눌님께 점수 따는 간편 요리로 가장 쉽고도 모양이 그럴싸한 생색 요리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 좋은 재료를 이용해 복잡하고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그저 간편하면서도 약간은 폼을 잴 수 있는 별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요리 전문가도 아니므로 귀차니즘의 선수라서 혹 전문가님이 보신다면
창피하고 어설픈 수준입니다. 그저 울 애들이 스파게티와 샌드위치를 좋아하므로
평소에 집에서 해 먹는 대로 평범하고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요일 점심이나 저녁 한 끼 정도는 아내를 위해 서비스 좀 해 보세요......
▶치즈 스파게티(아까 댓글에 달았던 것 다시 정리)
1.재료: 스파게티 소스(오뚜기가 젤 낫습니다. 도마도 스파게티로 양파 버섯, 해물맛이든 취향에 따라 준비. 해표두 괜찮구요. 외제 사왔더니 느끼하다고 싫다네요. ) 스타게티면(역쉬 해표나 오뚜기로 팝니다. 국수 같이 생긴 것) 양송이 버섯 5-6개 정도(꼭 필요), 양파 작은 것 1개, 돼지 고기 간 것 100-150 g (대신에 할인점서 파는 작은 냉동 새우를 넣으면 금상첨화. 냉동새우는 뒀다가 김치 볶음밥에 넣어두 최고. 없으면 햄이나 소세지 잘게 썰어 넣어두 됩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멋을 내려면 피망 1/2 개 정도(없어두 돼용), 피자 치즈(잘게 썰어진 피자용 치즈. 없어두 되나 이것이 있으면 맛이 2배로 업그레이드됩니다.)
2.잘게 썬 버섯,양파,피망,돼지고기(혹은 새우)를 넣고 식용유(올리브유라면 금상첨화)를 넣고 볶습니다. 적당히 고기가 익을 정도로 볶아지면 소스를 넣고 다시 저어주면서 살짝 볶습니다.(뭐 고기만 익으면 되니 오래 볶을 필요두 없어요. 뜨겁게 데워질 정도로)
3.국수는 일반 국수와 달리 끓는 물에 12-15분 정도 오래 삶아야 합니다. 물이 끓거든 국수를 넣고 다시 끓어 오르면 찬물 한 컵을 넣은 후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삶습니다. 다 삶아지면 행구어 건져서(건져서 올리브유에 살짝 볶으라는데 저는 느끼해서 안 합니다.리마리오는 좋지만 느끼는 싫답니다.) 오목한 접시에 담은 후 위에 소스를 얹습니다.
4.더 맛을 내려면......잘게 썬 피자치즈를(비싸다고 생각하면 생략이용.) 국수와 소스 얹은 위에 하얗게 뿌려.......전자렌지에서 1분 30초 정도 치즈를 녹여내면 됩니다. 그럼 치즈 스파게티가 됩니다.......가끔 하얀 크림 소스(국산은 별로 안나옵니다. 수입이용. 스파게티 소스는 수입이 더 쌉니다.)를 이용하셔도 색다른 맛이 납니다.
▶돈가스
1.재료: 돈가스(할인점에서 만들어 팝니다.돼지 고기에 빵가루 입혀 정육점 근처에서 팔지요.메이커에서 나오는 냉동은 절대 비추), 돈가스 소스(오뚜기나 CJ, 단 청정원은 맛이 좀 없어요),양배추,비엔나 소세지. 코온슬로 드레싱(야채 전용의 샐러드 소스로 마요네즈 부근에서 팝니다. 요즈음은 마요네즈가 여러 가지로 나온답니다. 가격두 마요네즈랑 비슷하지만 상큼해요), 피클 1봉지(요즈음은 외제 말고도 풀무원, 이가 식품 등에서도 작은 봉지로 나옵니다.)
2.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튀김이 아닌 지지는 정도) 약한 불에 돈가스를 구워 냅니다.(돼지니까 자주 뒤집어 가면서 잘 익히세용) 비엔나 소세지를 한쪽으로만 길게 십자로 칼집을 넣어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그러면 4개의 날개가 펼쳐진 꽃모양이 됩니다. 양배추는 씻어서 가늘게 채 썹니다......
3.커다란 돈가스용 접시(넓고 납작한 접시가 없으면 가족용이라도 4개 사 두세요. 꼭 쓸모 있어요. 코닝은 비싸긴 하지만 잘 안 깨어지고 가볍고 유행을 안 타니 좋답니다.)에 예쁘게 꾸밉니다. 접시를 대략 3등분을 하여 한쪽에 돈가스를 2개 정도 얹고 돈가스 소스를 끼얹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밥을 공기에 담았다가 엎어서 둥글게 놓습니다. 그리고 나머지에는 양배추를 얇게 채썰어 놓고 위에다가 코온슬로 드레싱을 뿌립니다. 양상추, 오이나 당근, 사과나 감 등이 있으면 역시 같이 채쳐서 양배추 위에 얹으면 되구요. 방울 도마도나 딸기가 있으면 반을 잘라서 놓습니다. 옆에는 비엔나 쏘세이지와 피클을 3-4개씩 놓아 모양을 살립니다. 나름대로 집에 있는 것 다 꺼내다가 예쁘게 꾸미면 됩니다......
4.나이프 포크 스푼 세트가 없으면(싼 것 많으니 이것두 장만하시죠) 걍 포크만으로도 됩니다.(이럴 때엔 돈가스를 잘라서 놓으세요).엄청 쉬우면서도 그럴 듯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샌드위치류
샌드위치를 만들 때에는 샌드위치 식빵을 사셔야 합니다.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고 버터나 우유가 과잉으로 들어 있지 않은 젤 싼 식빵입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을 때에 예쁘게 담고 곁에 과일이나 오이,당근 등을 곁들이면 좋답니다......마요네즈는 골드 같은 느끼절정의 것 말고 ‘하프마요’ 같은 것은 사셔야 상큼합니다.
1.초간편 샌드위치: 샌드위치 식빵 두 쪽을 한 쪽 한 면에는 마아가린을, 다른 한 쪽 한 면에는 마요네즈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치즈 한 쪽, 슬라이스햄을 한 쪽 얹으면 끝입니다.......대각선으로 잘라 접시에 담습니다.
2.상큼 샌드위치: 오이, 햄, 당근, 사과 등 집에 있는 재료를 가늘게 채 썰어 마요네즈로 무칩니다. 맛살 을 뜯어 넣어도 좋구용. 납작하게 누른 샌드위치 식빵 한 쪽에 김밥 싸듯이 재료를 넣고 누루면서 둥글게 말아줍니다. 랩에 씌워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반을 잘라서 시원 상큼하게 먹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토스트: 집 앞에 이삭 토스트집이 생긴 후 토스트로 관심이......식빵을 마아가린을 약간 묻혀 앞뒤로 따뜻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달걀에 당근을 채썰어 섞어서 후라이팬에 부칩니다. 역쉬 슬라이스 햄도 굽고요......식빵위에 양상추 뜯어서 올리고 달걀, 슬라이스햄, 치즈를 얹은 후 다시 식빵을 얹습니다. 식성에 따라 마요네즈나 케찹을 뿌립니다.....역쉬 대각선으로 예쁘게 잘라 냅니다......
4.샌드위치: 토스트와 비슷하지만 빵을 불에 굽지 않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다만 식빵 한 쪽에는 마아가린을 다른 한 쪽에는 마요네즈를 발라줍니다......샌드위치 속의 재료는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집에 있는 야채나 과일이 총동원됩니다.....주로 양상추, 오이, 슬라이스햄, 치즈가 주멤버이고, 가끔은 도마도, 사과 등도 총망라됩니다......양배추나 상추를 넣어도 됩니다......역쉬 대각선으로 잘라서 접시에 예쁘게 담습니다.
▶날치알 김치 볶음밥 만들기: 김치 볶음밥은 누구나 다 만들 줄 아시죠? 여기에 날치알만 넣어두 맛이 훨씬 업그레이드 됩니다. 김치를 잘게 다지듯 썰고 양파도 잘게 썹니다. 돼지고기 (갈은 것보다는 삼겹살을 잘게 다지듯 썰어 넣어야 더 맛이 납니다.) 혹은 냉동 새우(둘다 섞어 넣어두 됩니다.) 잘게 썬 양송이 또는 새송이 버섯(새송이가 젤 맛있습니다.) 위 재료를 모두 넣고 오목한 후라이팬에 잘 볶다가 김치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밥을 넣고 잘 섞어 다시 볶아내는데, 불에서 내리면서 냉동 알치알을 잘 섞어 깨소금을 뿌려 내면 됩니다....... (냉동 알치알은 요즈음 할인점마다 다 팝니다.....냉동 새우 근처에 있답니다. 냉동 새우는 쪄서 냉동시킨 것으로 분홍빛이 납니다. 크기에 따라 3-4종류가 있답니다.)
▶혹 보통 때 새송이를 볶아 드실려면 물에 씻지도 말고, 기름을 넣지 말고 뜨거운 후라이팬에 구워내야 제 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그리고 감자를 삶고 계란을 삶아 다져 넣는 전통적인 샌드위치는 귀찮아서 잘 안 합니다.
▶불고기 계란 덮밥: 제가 가끔 애용하는 엉터리 덮밥입니다......양념 불고기 입맛은 절대 아니지만......가끔 이마트에서 불고기 양념고기를 싸게 팔 때에 삽니다......1키로에 만 원(혹은 만이천 원) 하면 1키로를 사서 2번에 나누어 먹는데......갑자기 식성들이 좋아져서 2/3를 먹는다 하면, 어딘가 부족한 1/3 정도의 양으로 쓰는 방법인데요.....고기를 잘게 가위로 자르고 버섯을(불고기엔 주로 팽이 버섯) 넣어 후라이팬에 볶는 답니다. 살짝 볶아지면 물을 봐가며 작은 컵 1/2 내지 2/3 정도로 붓습니다. 여기에 파를 잘게 썰고 달걀 2-3개를 풀은 것을 고기 위?골고루 끼얹는 답니다.(달걀은 꼭 미리 풀어서 끼얹어야 합니다.) 달걀이 익으면......후라이팬을 내립니다......오목한 접시에 밥을 담고 고기와 달걀을 국물과 함께 위에 끼얹어 냅니다.
▶오렌지 에이드 만들기: 지난 번에 올렸던 것인데요. 요즈음 한창인 오렌지를 믹서나 카터기에 간 후에 사이다와 얼음을 섞으면 됩니다......샌드위치나 스파게티에 상큼하게 곁들이세용.
물론 여러 가지 좋은 재료를 이용해 복잡하고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그저 간편하면서도 약간은 폼을 잴 수 있는 별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요리 전문가도 아니므로 귀차니즘의 선수라서 혹 전문가님이 보신다면
창피하고 어설픈 수준입니다. 그저 울 애들이 스파게티와 샌드위치를 좋아하므로
평소에 집에서 해 먹는 대로 평범하고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요일 점심이나 저녁 한 끼 정도는 아내를 위해 서비스 좀 해 보세요......
▶치즈 스파게티(아까 댓글에 달았던 것 다시 정리)
1.재료: 스파게티 소스(오뚜기가 젤 낫습니다. 도마도 스파게티로 양파 버섯, 해물맛이든 취향에 따라 준비. 해표두 괜찮구요. 외제 사왔더니 느끼하다고 싫다네요. ) 스타게티면(역쉬 해표나 오뚜기로 팝니다. 국수 같이 생긴 것) 양송이 버섯 5-6개 정도(꼭 필요), 양파 작은 것 1개, 돼지 고기 간 것 100-150 g (대신에 할인점서 파는 작은 냉동 새우를 넣으면 금상첨화. 냉동새우는 뒀다가 김치 볶음밥에 넣어두 최고. 없으면 햄이나 소세지 잘게 썰어 넣어두 됩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멋을 내려면 피망 1/2 개 정도(없어두 돼용), 피자 치즈(잘게 썰어진 피자용 치즈. 없어두 되나 이것이 있으면 맛이 2배로 업그레이드됩니다.)
2.잘게 썬 버섯,양파,피망,돼지고기(혹은 새우)를 넣고 식용유(올리브유라면 금상첨화)를 넣고 볶습니다. 적당히 고기가 익을 정도로 볶아지면 소스를 넣고 다시 저어주면서 살짝 볶습니다.(뭐 고기만 익으면 되니 오래 볶을 필요두 없어요. 뜨겁게 데워질 정도로)
3.국수는 일반 국수와 달리 끓는 물에 12-15분 정도 오래 삶아야 합니다. 물이 끓거든 국수를 넣고 다시 끓어 오르면 찬물 한 컵을 넣은 후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삶습니다. 다 삶아지면 행구어 건져서(건져서 올리브유에 살짝 볶으라는데 저는 느끼해서 안 합니다.리마리오는 좋지만 느끼는 싫답니다.) 오목한 접시에 담은 후 위에 소스를 얹습니다.
4.더 맛을 내려면......잘게 썬 피자치즈를(비싸다고 생각하면 생략이용.) 국수와 소스 얹은 위에 하얗게 뿌려.......전자렌지에서 1분 30초 정도 치즈를 녹여내면 됩니다. 그럼 치즈 스파게티가 됩니다.......가끔 하얀 크림 소스(국산은 별로 안나옵니다. 수입이용. 스파게티 소스는 수입이 더 쌉니다.)를 이용하셔도 색다른 맛이 납니다.
▶돈가스
1.재료: 돈가스(할인점에서 만들어 팝니다.돼지 고기에 빵가루 입혀 정육점 근처에서 팔지요.메이커에서 나오는 냉동은 절대 비추), 돈가스 소스(오뚜기나 CJ, 단 청정원은 맛이 좀 없어요),양배추,비엔나 소세지. 코온슬로 드레싱(야채 전용의 샐러드 소스로 마요네즈 부근에서 팝니다. 요즈음은 마요네즈가 여러 가지로 나온답니다. 가격두 마요네즈랑 비슷하지만 상큼해요), 피클 1봉지(요즈음은 외제 말고도 풀무원, 이가 식품 등에서도 작은 봉지로 나옵니다.)
2.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튀김이 아닌 지지는 정도) 약한 불에 돈가스를 구워 냅니다.(돼지니까 자주 뒤집어 가면서 잘 익히세용) 비엔나 소세지를 한쪽으로만 길게 십자로 칼집을 넣어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그러면 4개의 날개가 펼쳐진 꽃모양이 됩니다. 양배추는 씻어서 가늘게 채 썹니다......
3.커다란 돈가스용 접시(넓고 납작한 접시가 없으면 가족용이라도 4개 사 두세요. 꼭 쓸모 있어요. 코닝은 비싸긴 하지만 잘 안 깨어지고 가볍고 유행을 안 타니 좋답니다.)에 예쁘게 꾸밉니다. 접시를 대략 3등분을 하여 한쪽에 돈가스를 2개 정도 얹고 돈가스 소스를 끼얹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밥을 공기에 담았다가 엎어서 둥글게 놓습니다. 그리고 나머지에는 양배추를 얇게 채썰어 놓고 위에다가 코온슬로 드레싱을 뿌립니다. 양상추, 오이나 당근, 사과나 감 등이 있으면 역시 같이 채쳐서 양배추 위에 얹으면 되구요. 방울 도마도나 딸기가 있으면 반을 잘라서 놓습니다. 옆에는 비엔나 쏘세이지와 피클을 3-4개씩 놓아 모양을 살립니다. 나름대로 집에 있는 것 다 꺼내다가 예쁘게 꾸미면 됩니다......
4.나이프 포크 스푼 세트가 없으면(싼 것 많으니 이것두 장만하시죠) 걍 포크만으로도 됩니다.(이럴 때엔 돈가스를 잘라서 놓으세요).엄청 쉬우면서도 그럴 듯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샌드위치류
샌드위치를 만들 때에는 샌드위치 식빵을 사셔야 합니다.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고 버터나 우유가 과잉으로 들어 있지 않은 젤 싼 식빵입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을 때에 예쁘게 담고 곁에 과일이나 오이,당근 등을 곁들이면 좋답니다......마요네즈는 골드 같은 느끼절정의 것 말고 ‘하프마요’ 같은 것은 사셔야 상큼합니다.
1.초간편 샌드위치: 샌드위치 식빵 두 쪽을 한 쪽 한 면에는 마아가린을, 다른 한 쪽 한 면에는 마요네즈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치즈 한 쪽, 슬라이스햄을 한 쪽 얹으면 끝입니다.......대각선으로 잘라 접시에 담습니다.
2.상큼 샌드위치: 오이, 햄, 당근, 사과 등 집에 있는 재료를 가늘게 채 썰어 마요네즈로 무칩니다. 맛살 을 뜯어 넣어도 좋구용. 납작하게 누른 샌드위치 식빵 한 쪽에 김밥 싸듯이 재료를 넣고 누루면서 둥글게 말아줍니다. 랩에 씌워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반을 잘라서 시원 상큼하게 먹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토스트: 집 앞에 이삭 토스트집이 생긴 후 토스트로 관심이......식빵을 마아가린을 약간 묻혀 앞뒤로 따뜻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달걀에 당근을 채썰어 섞어서 후라이팬에 부칩니다. 역쉬 슬라이스 햄도 굽고요......식빵위에 양상추 뜯어서 올리고 달걀, 슬라이스햄, 치즈를 얹은 후 다시 식빵을 얹습니다. 식성에 따라 마요네즈나 케찹을 뿌립니다.....역쉬 대각선으로 예쁘게 잘라 냅니다......
4.샌드위치: 토스트와 비슷하지만 빵을 불에 굽지 않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다만 식빵 한 쪽에는 마아가린을 다른 한 쪽에는 마요네즈를 발라줍니다......샌드위치 속의 재료는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집에 있는 야채나 과일이 총동원됩니다.....주로 양상추, 오이, 슬라이스햄, 치즈가 주멤버이고, 가끔은 도마도, 사과 등도 총망라됩니다......양배추나 상추를 넣어도 됩니다......역쉬 대각선으로 잘라서 접시에 예쁘게 담습니다.
▶날치알 김치 볶음밥 만들기: 김치 볶음밥은 누구나 다 만들 줄 아시죠? 여기에 날치알만 넣어두 맛이 훨씬 업그레이드 됩니다. 김치를 잘게 다지듯 썰고 양파도 잘게 썹니다. 돼지고기 (갈은 것보다는 삼겹살을 잘게 다지듯 썰어 넣어야 더 맛이 납니다.) 혹은 냉동 새우(둘다 섞어 넣어두 됩니다.) 잘게 썬 양송이 또는 새송이 버섯(새송이가 젤 맛있습니다.) 위 재료를 모두 넣고 오목한 후라이팬에 잘 볶다가 김치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밥을 넣고 잘 섞어 다시 볶아내는데, 불에서 내리면서 냉동 알치알을 잘 섞어 깨소금을 뿌려 내면 됩니다....... (냉동 알치알은 요즈음 할인점마다 다 팝니다.....냉동 새우 근처에 있답니다. 냉동 새우는 쪄서 냉동시킨 것으로 분홍빛이 납니다. 크기에 따라 3-4종류가 있답니다.)
▶혹 보통 때 새송이를 볶아 드실려면 물에 씻지도 말고, 기름을 넣지 말고 뜨거운 후라이팬에 구워내야 제 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그리고 감자를 삶고 계란을 삶아 다져 넣는 전통적인 샌드위치는 귀찮아서 잘 안 합니다.
▶불고기 계란 덮밥: 제가 가끔 애용하는 엉터리 덮밥입니다......양념 불고기 입맛은 절대 아니지만......가끔 이마트에서 불고기 양념고기를 싸게 팔 때에 삽니다......1키로에 만 원(혹은 만이천 원) 하면 1키로를 사서 2번에 나누어 먹는데......갑자기 식성들이 좋아져서 2/3를 먹는다 하면, 어딘가 부족한 1/3 정도의 양으로 쓰는 방법인데요.....고기를 잘게 가위로 자르고 버섯을(불고기엔 주로 팽이 버섯) 넣어 후라이팬에 볶는 답니다. 살짝 볶아지면 물을 봐가며 작은 컵 1/2 내지 2/3 정도로 붓습니다. 여기에 파를 잘게 썰고 달걀 2-3개를 풀은 것을 고기 위?골고루 끼얹는 답니다.(달걀은 꼭 미리 풀어서 끼얹어야 합니다.) 달걀이 익으면......후라이팬을 내립니다......오목한 접시에 밥을 담고 고기와 달걀을 국물과 함께 위에 끼얹어 냅니다.
▶오렌지 에이드 만들기: 지난 번에 올렸던 것인데요. 요즈음 한창인 오렌지를 믹서나 카터기에 간 후에 사이다와 얼음을 섞으면 됩니다......샌드위치나 스파게티에 상큼하게 곁들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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