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곱창굽던 날] 시련의 아픔이여~ 가라~~~~~!!!!
- [대검중수부]NYN
- 조회 수 321
- 2005.01.14. 20:31
어제밤... 그대들께서 신나리리 곱창에 소주를 홀짝홀짝 비우고 계실때...
이빨아픈 대검은 소주한모금 못들이키고 잘근잘근 곱창만 씹고있었다오~
애주가가 술앞에 놓고 뻘쭘하게 바라보고 있는 자태.... 생각만으로도 쌩뚱스럽다 느끼실 줄로 아오
나도 사람이거늘... 잠시 한박자 쉬고 소주를 들이키려 했었소.
옆에 앉은 내자에게 감히 물었소
"부인... 내 한잔 하여도 괜찮겠소? 이녀석이 날 보고 투명하게 미소짓는게... 허허 그냥 마시고싶구료~"
"서방님... 아프신 이는 어이하시려고...."
경애하옵는 부인님의 질문에 대답하려는 사이... 그녀가 홀짝 잔을 비우시더이다.
'오호통재라.... 하는수없이 꾹참고 곱창이나 씹다가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구나... ㅠㅠ'
보글보글 꼬불꼬불 곱창 타들어가는 소리에 이내 몸도 함께 타들어갔고,
달콤시큼 김치구어지는 모양에 이내 침은 메말라져만 갔소.
사정모르는 행인들은 제게 자꾸 소주잔을 권했고,
급기야 취기가 극에 달한 설
이빨아픈 대검은 소주한모금 못들이키고 잘근잘근 곱창만 씹고있었다오~
애주가가 술앞에 놓고 뻘쭘하게 바라보고 있는 자태.... 생각만으로도 쌩뚱스럽다 느끼실 줄로 아오
나도 사람이거늘... 잠시 한박자 쉬고 소주를 들이키려 했었소.
옆에 앉은 내자에게 감히 물었소
"부인... 내 한잔 하여도 괜찮겠소? 이녀석이 날 보고 투명하게 미소짓는게... 허허 그냥 마시고싶구료~"
"서방님... 아프신 이는 어이하시려고...."
경애하옵는 부인님의 질문에 대답하려는 사이... 그녀가 홀짝 잔을 비우시더이다.
'오호통재라.... 하는수없이 꾹참고 곱창이나 씹다가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구나... ㅠㅠ'
보글보글 꼬불꼬불 곱창 타들어가는 소리에 이내 몸도 함께 타들어갔고,
달콤시큼 김치구어지는 모양에 이내 침은 메말라져만 갔소.
사정모르는 행인들은 제게 자꾸 소주잔을 권했고,
급기야 취기가 극에 달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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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2005.01.14.
20:45
2005.01.14.
2005.01.14.
재밌게 잘 봤슴다...
대충 기억나는건 한참 곱창먹다 중간에 둘러보니
대검님...약간 화나신듯한 표정을 하고 계시더군여..
저 님...
왜 화났을까...
찜 해놓은 곱창 누가 낼름 먹었나부다...쯧쯧쯧...
침이라두 발라놓지...
헌데...뭔가 했더니...
그랬었군여...
미리 알았으면 울 마눌한테 상담이라두 받게할껄...
치위생사거덩여....
암튼 잘 봤슴다...
대충 기억나는건 한참 곱창먹다 중간에 둘러보니
대검님...약간 화나신듯한 표정을 하고 계시더군여..
저 님...
왜 화났을까...
찜 해놓은 곱창 누가 낼름 먹었나부다...쯧쯧쯧...
침이라두 발라놓지...
헌데...뭔가 했더니...
그랬었군여...
미리 알았으면 울 마눌한테 상담이라두 받게할껄...
치위생사거덩여....
암튼 잘 봤슴다...
20:54
2005.01.14.
2005.01.14.
아.......
방황하는 '대검주인님을 뫼시고 안전빵 주차를 유도 하였고..
.. 나도 5살 차이라며 전좌우에 앉아 계시는 회원님들에게 누차 변명을 대신 드렸건만...
싸잡아.....몰아치시다니여... 흑흑
방황하는 '대검주인님을 뫼시고 안전빵 주차를 유도 하였고..
.. 나도 5살 차이라며 전좌우에 앉아 계시는 회원님들에게 누차 변명을 대신 드렸건만...
싸잡아.....몰아치시다니여... 흑흑
21:12
2005.01.14.
2005.01.14.
22:09
2005.01.14.
2005.01.14.
23:11
2005.01.14.
2005.01.14.
23:21
2005.01.14.
2005.01.14.
23:22
2005.01.14.
2005.01.14.
어여쁜 소주의 유혹에,,,,아픈이빨을 핑계삼아,,,,,,외면한 그대가 진정 애주가요?...이빨이 뽑힐 지언정,.,,,어여쁜 소주는 사랑해 주어야 하오,,,,그리고 이글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 못한 여러 회원들을 두번 죽이는 것이오.,.....
아..진짜 곱창에 쇠주가 땡기는 밤이군,,,ㅜ,ㅜ;;
아..진짜 곱창에 쇠주가 땡기는 밤이군,,,ㅜ,ㅜ;;
23:24
2005.01.14.
2005.01.14.
10:38
2005.01.15.
2005.01.15.
영광스런 색깔의 핸펀을 쓰시는 분이 누구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