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금연기...힘든 3일차
- [시흥]과일나무[NOS]
- 조회 수 100
- 2004.12.30. 19:29
☞ 금연 3일째
오늘은 금연 3일째다.
진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 본다.
[오전]
금단현상이 서서히 줄어든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문득문득 담배가 그리울 때가 있다.
머리가 어리어리한 것만 없어지면 좋을텐데...
운동이 필요한 것 같다.
운동으로 땀을 빼면 니코틴이 빨리빠져서 덜 고생할 것 같은데.
이 엄동설한에 어디에 가서 운동을 한단 말인가.
(전에는 여름이라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를 땀이 많이나올정도로 뛰었는데...)
[오후]
힘들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내부의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이럴땐 바삐 싸돌아다니는 것이 났다.
세시쯤,
마침내 두려워 하던 일이 현실로 닥쳤다.
고위 당직자의 강력한 태클로 말미암아 의지력이 휘청!!!
담배 한개피로 위안을 삼으려 했다.
그런데, 딱 한모금에 역겨운 냄새가 나서 위기를 넘겼다.
지금은 저녁,
자꾸 욕구가 인다.
의지력의 한계가 다다른 것인가.
아니면 좋은 핑게거리를 찾은 것인가.
담배를 가지고 있는 동료들이 있어서 흔들린다.
일찍 퇴근해야겠다.
오늘은 아무래도 술기운을 빌려 일찍 자야겠다.
설마 술먹고 담배사러 나오진 않겠지...
오늘은 금연 3일째다.
진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 본다.
[오전]
금단현상이 서서히 줄어든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문득문득 담배가 그리울 때가 있다.
머리가 어리어리한 것만 없어지면 좋을텐데...
운동이 필요한 것 같다.
운동으로 땀을 빼면 니코틴이 빨리빠져서 덜 고생할 것 같은데.
이 엄동설한에 어디에 가서 운동을 한단 말인가.
(전에는 여름이라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를 땀이 많이나올정도로 뛰었는데...)
[오후]
힘들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내부의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이럴땐 바삐 싸돌아다니는 것이 났다.
세시쯤,
마침내 두려워 하던 일이 현실로 닥쳤다.
고위 당직자의 강력한 태클로 말미암아 의지력이 휘청!!!
담배 한개피로 위안을 삼으려 했다.
그런데, 딱 한모금에 역겨운 냄새가 나서 위기를 넘겼다.
지금은 저녁,
자꾸 욕구가 인다.
의지력의 한계가 다다른 것인가.
아니면 좋은 핑게거리를 찾은 것인가.
담배를 가지고 있는 동료들이 있어서 흔들린다.
일찍 퇴근해야겠다.
오늘은 아무래도 술기운을 빌려 일찍 자야겠다.
설마 술먹고 담배사러 나오진 않겠지...
댓글
5
(서울)팬케이크
개돌
[서울]*토토로*[NYN]
[시흥]하얀천사
[서울]아는오빠
21:25
2004.12.30.
2004.12.30.
21:55
2004.12.30.
2004.12.30.
겨울이라 진짜 운동하기 힘들죠?? 저두 그래요..운동할꺼리가 없네요..-_-
3일이 30일이되고 3년이 되고..30년으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3일이 30일이되고 3년이 되고..30년으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22:32
2004.12.30.
2004.12.30.
07:39
2004.12.31.
2004.12.31.
11:34
2004.12.31.
2004.12.31.
제일 힘들다는 마의 3일을 굳게 지켜나가세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