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성탄모드로 전환합니다.
- [파주]이쁜이모[NY
- 조회 수 152
- 2004.12.17. 15:52
담주가 성탄절인데 세상이 어수선해서인지
아직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10살짜리 딸은 아직도 산타가있다고 철썩같이 믿고있네요.
작년에
↑이 사진을 넣어서 편지를 줬더니 산타에게서 온 편지라고 알고있습니다.
아직도.....
순진한 딸아이가 환상에서 깨어날 충격이 벌써부터 걱정이군요.
며칠전에도 산타할아버지는 먼 북유럽에 있어서
전화를 못한다고 사촌동생에게 가르쳐줍니다.
좋은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산타에 대해서 어찌 설명해야할지를........
아직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10살짜리 딸은 아직도 산타가있다고 철썩같이 믿고있네요.
작년에
↑이 사진을 넣어서 편지를 줬더니 산타에게서 온 편지라고 알고있습니다.
아직도.....
순진한 딸아이가 환상에서 깨어날 충격이 벌써부터 걱정이군요.
며칠전에도 산타할아버지는 먼 북유럽에 있어서
전화를 못한다고 사촌동생에게 가르쳐줍니다.
좋은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산타에 대해서 어찌 설명해야할지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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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치타
무식도사[NYN]
[서|일산]나이스리
16:01
2004.12.17.
2004.12.17.
아이가 현재 산타가 있다고 믿으면 그 믿음을 미리 깰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그렇게 알게 될 쯤에는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믿음이 깨지는 것에 대한
상처가 더 클테니까요..
아이들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그렇게 알게 될 쯤에는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믿음이 깨지는 것에 대한
상처가 더 클테니까요..
16:20
2004.12.17.
2004.12.17.
산타한테 편지보내면....답장 보내준다고 하던데.....어딘지 모르겠네요.....(핀란드? 한국어?) 저는 지금도 산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마음속에....크리스마스때 선물 넣어주는 산타할아버지가 없다는건 초등학교때 알았지만....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산타할아버지는 아직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_^
16:26
2004.12.17.
2004.12.17.
산타는 있지않나요?
전 아직도 산타가 있다고 믿는데...^^
눈에 않보인다고 부정할수만은 없죠
마음속에 있는거죠~
티지를 기다리는 설레임처럼 하루를 위해 365일을 착하게 기다리는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입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전 아직도 산타가 있다고 믿는데...^^
눈에 않보인다고 부정할수만은 없죠
마음속에 있는거죠~
티지를 기다리는 설레임처럼 하루를 위해 365일을 착하게 기다리는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입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16:28
2004.12.17.
2004.12.17.
이모님 ..아이들은 차츰 알게 되요.
이모님께서 미리 말씀 안해주셔도 아이들끼리 어울리면서 이야기 하게 되걸랑요.
저희집 아덜눔둥 그런식으로 알게 되었어요.
아직은 꿈을 주세요^^*
이모님께서 미리 말씀 안해주셔도 아이들끼리 어울리면서 이야기 하게 되걸랑요.
저희집 아덜눔둥 그런식으로 알게 되었어요.
아직은 꿈을 주세요^^*
16:33
2004.12.17.
2004.12.17.
산타는 아직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추운북극에 살며 빨간옷에 수염 그득히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 남들 모르게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생활을 하지만 숨은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러사람들을 위해 일하시는 그런분들이
모두 산타가 아닐까요?
그러나 그 모습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추운북극에 살며 빨간옷에 수염 그득히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 남들 모르게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생활을 하지만 숨은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러사람들을 위해 일하시는 그런분들이
모두 산타가 아닐까요?
17:17
2004.12.17.
2004.12.17.
17:33
2004.12.17.
2004.12.17.
18:25
2004.12.17.
2004.12.17.
스스로 알게 될때까진 그냥 나두심이...
우리들도 어릴땐 그렇듯이 선물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굳이 먼저 깨트릴필요는 없겠죠..
몇일 안남았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들도 어릴땐 그렇듯이 선물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굳이 먼저 깨트릴필요는 없겠죠..
몇일 안남았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21:56
2004.12.17.
2004.12.17.
08:22
2004.12.18.
2004.12.18.
10:18
2004.12.18.
2004.12.18.
산타가 있다고 말해주면... 커가면서 산타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엇을때 느낄 상실감이 너무 클테고,
산타가 없다고 말해주면... 너무너무 슬퍼하겠지요.
그래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순수한 딸과 고민하는 엄마....
수업끝나시면 순수지킴이님께서 명쾌한 리플 달아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