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 거~하게 하고 왔습니다...^^  글 읽다가 그냥 주저리 얘기를 풀어놓습니다~

그런데..글읽다가 보니까.....수호천사님 사고 나셨나요?  몸은 괜찮으신지 걱정되네요..ㅠㅠ

요즘 제가 수호천사님을 귀찮게 해드려서 여러가지로 죄송한 마음뿐인데....... 무사하실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궁금해 하실 한분을 위해서.. 알려드립니다....제 프로필 사진은 우리집에 같이 사는 강아지 입니다....

이름은 희망이 이고요.....집에서 절 제일 따릅니다^^   동물들이 잘따르는 편이라....가족중에서도 제가 집에들어가면

환장합니다..^^그런데 이놈이 사람같아 보일때가 가끔있네요....불여우같아서....착각하는경우가 많습니다.ㅎㅎ

tv보면서 무관심해 하면 슬며시 다가와서....제 손 밑으로 코부터 얼굴일 집어넣고....제손을 들고...만져달라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기도하고 ....영특한건지...모르겠네요...전에 강아지 한번키워봤는데....사람보다 수명이 짧으니까... 헤어질때

맘이 넘 아프더군요....그래서 안키울려고 했었는데....희망이가 어찌 인연될라고 했는지....또 만나게 됐네요... 에구...그냥

술주정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